CJ ENM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왓챠 인수를 타진한다. 콘텐츠 스타트업과 재무적 투자자(FI·PE) 중심으로 진행이 예상됐던 인수전에 CJ ENM이 뛰어들면서 왓챠 회생 가능성도 커졌다는 평가다.
30일 엔터테인먼트 및 법조계 등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주 왓챠 매각 주간사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향서 제출만으로 인수가 확정되진 않는다. 서울회생법원 주도 아래 왓챠 실사를 거쳐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본계약 체결 등 절차가 진행된다.
이번 회생 절차는 인수자를 내정하고 경쟁 입찰로 좋은 조건을 제시할 다른 인수자를 찾는 ‘스토킹호스’ 방식이 아닌 공개 경쟁 입찰로 진행됐다. CJ ENM 외에도 다른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초기 단계부터 다수의 잠재 인수자가 참여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이번 회생 절차는 인수자를 내정하고 경쟁 입찰로 좋은 조건을 제시할 다른 인수자를 찾는 ‘스토킹호스’ 방식이 아닌 공개 경쟁 입찰로 진행됐다. CJ ENM 외에도 다른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초기 단계부터 다수의 잠재 인수자가 참여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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