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가수 탑이 13년 만에 발표한 신보 수록곡이 KBS 가요심의에서 무더기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8일 발표된 KBS 가요심의 결과에 따르면 탑이 지난 3일 발매한 정규 1집 '다중관점' 수록곡 11곡 중 7곡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비 솔리드', '어나더 디멘션 홀리 듀드!'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를 사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어 '꼬깔코온', '서울시에 사는 기분', '제로-코크', '완전 미쳤어!'는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 '탑욕'은 '청소년유해약물, 마약 등의 복용이나 사용 또는 기타 위법행위를 매개하거나 조장할 우려가 있는 가사'가 부적격 사유였다.
다만 '연극이 끝나고 난 뒤', '데스페라도', '오바야', '나만이'까지 4곡은 적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번 KBS 가요 심의에서는 총 195곡이 심의를 받았고, 적격 곡수는 188곡, 부적격 곡수는 7곡이다. 이 중 부적격 판정을 받은 7곡은 모두 탑의 노래다.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은, 부적격 사유가 된 부분을 수정 혹은 삭제 조치를 취한 후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탑은 지난 3일 13년 만에 솔로 신보 '다중관점'을 발표했다. 탑은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11곡의 유기적인 서사를 완성시켰으며, 그간 대마초 흡연 혐의, 빅뱅 커리어 부정, 은퇴 선언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탑은 신보를 통해 빅뱅과의 완전 결별을 선언하는 듯한 모습이었지만, 멤버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SNS를 통해 그의 신보를 응원하며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6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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