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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에 특별히 호감인 배우도 불호인 배우도 없고 변우석 연기는 대군부인으로 처음 보는 입장임
보게 된 이유는 엠사 공모전 당선작이래서 봤음. 엠사 공모전 당선작 중에 검은태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재밌게 봤거든. 공모전 당선작이라 기대한 것 치고는 대본이 너무 뻔해. 너무 새로운걸 기대한건 아니었지만 그거 감안해도. 남주 여주 캐릭터가 굉장히 전형적이야. 이렇게 전형적일거면 왕실 설정이 탄탄했으면 좋았을텐데 기대에 못 미쳤어
아이유 연기 무난한데 캐릭 싱크가 떨어지는 느낌이었음. 변우석 캐릭 싱크는 높고 연기도 내가 생각한 것보단 괜찮은데 대사나 표정연기가 뻣뻣한 느낌이긴 하더라. 근데 아이유나 변우석이나 극 몰입을 방해할 정도의 연기는 아니었다고 생각해
연출은 성의있어보이긴 하는데 1화 기준 대본이 가벼운거에 비해 연출이 무거워서 밸런스가 안 맞는 인상이었어. 그래서 총체적으로 대본, 연출, 연기 셋 중 하나가 두드러지게 좋아보이는 부분이 없었어. 대신 이건 어디까지나 1화 후기인거고 1화 잘 못 뽑았는데 2-4화 잘 뽑아서 쭉 괜찮게 가는 드라마 있으니 대군부인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이러나 저러나 굉장히 대중적인 느낌이라서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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