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드라마/영화/배우
설정과 풀리는 이야기가 일치하면 전개가 황당해도 애초에 그런 드라마니까 넘어갈 수 있지. 근데 대군부인은 안 그러니까 말이 나오는거
재벌인데 신분 하나를 못 가진 여주면 신분 때문에 큰 제약을 받는 모습을 보여줘야 이입이 될거아냐. 근데 막상 드라마에서는 자기보다 신분 높은 사람한테 함부로 말해도 괜찮을 정도로 차별이 안 느껴져. 여주가 속상해하는건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 사회생활하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정도의 속상함이라 여주의 분노, 절실함이 그렇게까지 안 다가온다는거
남주 역시 신분은 높아도 정작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설정인데 남들이 못 누리는거 누리고 있는데다 아이돌처럼 국민들 사랑까지 받고있는데 이게 무슨 큰 상처처럼 말하고있으니 설득력 떨어지지
남주나 여주나 설정상으로는 '나 너무 힘들다 괴롭다 신분 때문에 고통받는다ㅠ' 이지만 그 설정과는 괴리감이 있는 장면들의 연속이기 때문에 지적이 나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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