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에 성동구가 사건을 축소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의 2024년 경영실적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경영층 리더십 점수는 6점 만점에서 5.4점을 받았다. 성비위 사건으로 기관장이 해임된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점수다.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2023년 실적 경영평가 당시 '성범죄 예방 전담 조직을 구성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사건이 발생할 때까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A씨 해임 이후에야 '성희롱·성폭력 예방계획 수립 및 관련 내규'를 제정했다. 경영평가 실시기관인 성동구청이 후속 조치에 나서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는 대목이다.
이를 두고 정 전 구청장이 측근인 A씨를 출자기관 대표로 취임시키면서 성비위 사건에도 적극 대처하지 못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A씨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성동갑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냈던 인사로, 정 전 구청장은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은 바 있다. 한 성동구의원은 "성비위 사건에도 억대 연봉인 기관장 자리에서 물러나지 않아 지역에서도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정원오 캠프 측은 "정 전 구청장이 직무대행을 맡았을 당시 사무국장은 A씨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24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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