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현장방문한 일반인이 찾아냈는데.. 대전시 "늑구 제보, 감사하지만 현장방문은 자제를”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4/16/17/5d383fed44881157225629dc0a2fc4b2.jpg)
대전오월드를 탈출한 늑대 ‘늑구’에 대한 수색이 장기화되자 일부 시민들이 늑구를 직접 찾기 위해 오월드 일대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색당국은 “국민적 관심이 높다 보니 야간 수색에 직접 오시기도 하는데, 늑구가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가급적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6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늑구는 현재 개구리나 동물 사체 등을 먹어서 기력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수색이 길어질수록 점차 쇠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늑대의 습성상 안전하다고 판단돼야 움직이는 만큼 드론·인력을 대규모로 배치하는 선택지는 현재로선 배제된 상황이다.
수색 당국은 드론을 통해 늑구를 포착하는 것을 우선으로 수색을 진행 중이다. 낮에는 일반 드론으로, 야간에는 열화상 드론으로 늑구의 움직임을 쫓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늑구가 안전하다고 느끼지 않으면 고정 장소에서 은신해 있을 것”이라며 “발견 장소 2~3㎞ 근처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늑구가 포착되면 긴급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늑구는 인공포육과 자연포육 방식을 모두 거친 개체라고 한다. 생후 45일 정도는 어미가 키웠고, 이후 3~4개월은 사육사가 우유를 주며 인공포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포육 뒤 합사해서 지금까지 자랐다.
인공 및 자연포육을 병행했지만 자연포육도 했던 만큼 사육사가 근처에 가도 다가오지 않는 습성이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포획틀에 오소리 등의 동물만이 잡히고 있어서 포획틀을 늘리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수색당국은 설명했다. 대신 늑구가 탈출한 곳을 통해 동물원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기에 이곳을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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