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ㄹㅌㅅ 이름 자체는 릴스로 고 챌린지 개많이 나와서 알게됐는데 별 관심 없다가 여기서 이상할 정도로 정병들 너무 많이 봐서 그때부터 존재 인식함
그러다 유튭 썸넬에 건호 얼굴보고 놀라서 검색해봄 근데 나이가 너어어어어어무 어려서 식겁하고 다시 무관심 상태
그러다 알고리즘에 한두개씩 보이더니 애들이 뭔가 되게 순박하고 웃김 좀 호감돼서 처음으로 완곡 들어보기로 함
첫곡으로 영크크 들어봤는데 이게 뭘까? 이게 도대체 뭘까? 이게 정말 뭐지? 라는 감정과 이게 그 정도로 조롱받을껀 아닌 것 같은데? 근데 나 왜 자꾸 듣고 싶지? 근데 숨어서 듣고싶네? 라는 양가감정이 생김
조금 더 알아보자 싶어서 알고리즘 따라 계속 서치함 근데 영크크 말곤 음악이 개인적으로 내 스탈이 아님 그 오토튠? 그런걸 안좋아하고 가사도 이상하고 새깅 이건 도저히 내가 납득할 수 있는 감성이 아님 진짜 요즘 애들은 이런 감성이란 말인가 내가 정말 그렇게 늙크크인가 싶었음 (20대 중후반 여성임)
그래 이 애기들 맘속으로만 응원하자 했는데 어느새 도배된 알고리즘과 여기서 계속보이는 정병들 땜에 정말 마지막으로 레드레드 들어봄
역시나 내 취향 아님 가사가 정말 작사가들 쥐잡듯이 잡고 싶은 심정이였음 이젠 정말 안녕 했는데…
어느샌가 계속 도가니 가리기 빵뎅이 사리기 레드레드 내가 따라부르고 있음 진심 하루종일 듣고 있는중 ㅅㅈㅎ 내 본진 노래보다 더 많이 들었음 멜론 순위 올랐다는 글 봐서 거기 내가 일조했을 것 같단 생각에 끄적거려봄 글구 나 진짜 안목 있는거로 유명한데 더 잘될 것 같단 직감 듦
결론 : 진짜 ㅋㄹㅌㅅ는 묘~하게 중독됨 자꾸 첨엔 아니다 싶다가 나중엔 코며듬 근데 여전히 나한텐 어려움 그리고 정병들은 고도의 홍보쟁이들인걸 알았으면함 덕분에 내가 팬도 아닌데 대신 쉴드치고 노래까지 듣다가 코며든거임
응원글인데 기분 나쁘면 ㅁㅍ 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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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모하는데 빈손으로 오는 친구들 서운한데 내가 이상한걸까?.bl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