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4,000억 원에 이르는 세금을 체납하며 고액·상습체납자 1위에 이름을 올린 '선박왕' 권혁 시도그룹 회장의 해외 은닉 재산 일부가
국세청 추적망에 걸려 환수됐다.
국세청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 9개월간 3개국 과세당국과의 긴밀한 징수 공조를 통해 총 5건, 339억 원의 체납 세금을 환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이후 약 10년간 거둔 전체 공조 실적(372억 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치다.
눈에 띄는 건 자산 대부분이 해외에 있어 추징이 어려웠던 권 회장의 자산 일부를 환수했다는 점이다.
재산이 없다며 버티던 해외 거주 외국인에 대해서도 추징 강도를 높였다.
국내 프로리그에서 고액 연봉을 받다 세금 신고 없이 출국한 외국인 선수 역시
본국 과세당국과의 정보 교환으로 금융계좌를 파악해 체납액을 받아냈다.
이 선수는 해외 프로리그로 이적해 현재도 활동 중이다.
국세청은 119개국과 금융정보를 자동 교환하고 있으며, 163개국과 개별 정보 교환 체계를 가동 중이다.
특히 2027년부터는 56개국과 매년 가상자산 거래 내역을 상호 교환하며, 2030년부터는 해외부동산 보유 현황까지 자동으로 파악하게 된다.
한창목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은 "현재 수십 건의 국제 공조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향후 수백억 원 규모의 체납 세금을 추가 환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42711140002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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