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첩딸이 나댄다“고 욕하는 사람들도 이해가지만(현실의 눈), 본인 입장에선 보면 골라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버림받았는데, 내가 첩 딸이라 본처 아들에게 상처를 줬으니 죽은듯이 살아야지.. 이러진 못할거 같음.
애초에 희주는 무조건적인 선역이 아니라고 봄.
타고나길 야망캐, 욕심많은 캐로 이해하고 보고 있음.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은데 그 부분이 채워지지 않았고, 장원을 도맡아서 하고, 회사 일도 잘하고 능력 넘치는데, 아빠가 무능력한 오빠만 밀어줘서 더 삐뚤어진듯.
다 가졌는데 신분만 없다? 그럼 가져야지, 하고 이안대군에게 덤비는 것도 저 캐라면 이해가 감. 심지어 가만 있다간 아빠가 정해주는 남자랑 결혼해야 할지도 모르니, 더더욱 이안대군에게 들이댐.
이런 희주가, 처음으로 자기를 진심을호 걱정해주고 자기를 워해 희생하는 이안대군에게 마음을 여는 게 당연함. 심지어 잘생김 ㅋㅋㅋㅋ
남주)
궁에서의 일, 선왕-대비와의 일이 아직 많이 감춰져 있어서 그쪽은 잘 모르겠으나, 상당한 위협과 압박속에 살아온 듯함.
여기도 마찬가지로 사랑과 인정 욕구를 채우지 못함.
학창시절부터 희주에게 호감이 있었으나, 신분과 여러가지 이유로 다가가지 못했을거라 봄. 아무래도 대군이라 쉽게 연애 못했을듯. 모쏠의 길 ㅠㅠ
그러다가 탄일연에서 희주와 재회. 후배님을 기억하고 있음을 은근히 어필. 자기를 알아봐주길 바람. 알현신청도 내내 거절하다가 후배님이라고 하니 승낙.
호감(어쩌면 첫사랑) 있던 희주가 결혼하자 하니, 받아버림.
어차피 대비가 정략 결혼 시키려고 드릉거리고 있고, 희주의 청혼을 듣고 뭔가 계획을 세웠을 수도 있음.
어머니, 아버지, 형의 죽음이 모두 꺼림직한데, 하나 남은 혈육인 주상도 너무 여리고 어려서 보호하고 싶어하는게 보임.
완의 서사가 더 풀리면 더 재밌을 듯.
희주랑 완이 마음을 열고 사랑에 빠지는거 너무나 이해가고 얼른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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