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영은 평소 축구를 비롯해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겨온 만큼, 실제 운동 과정에서 느낀 불편함을 제품에 반영했다. 축구와 러닝은 물론 도심 속 일상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했고, 방수 소재를 적용해 실용성을 더했다. 여기에 미니멀하면서 세련된 외관을 추구해 MZ세대가 선호하는 감각적인 가방을 목표로 삼았다.
그는 디자인 과정에서 구체적인 디테일에도 신경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오하영은 “운동하면서 불편했던 부분들을 직접 해결하고 싶었고, 내가 실제로 매일 들고 다니고 싶은 가방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색감, 소재, 로고까지 직접 고민하며 디자인 과정에 참여했다. 가수 오하영이 아닌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브랜드 측 역시 이번 협업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마이쉘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셀럽 마케팅을 넘어, 실제 경험에서 출발한 진정성 있는 제품 개발 사례”라며 “오하영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이 더해져 우리 브랜드가 일상과 야외 활동의 경계를 허물며 무한하게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하영은 에이핑크 멤버로 활동하는 동시에 연예계 대표 ‘축덕’으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프리뷰쇼와 리뷰쇼 진행을 맡았고, K리그 ‘쿠플픽’에서는 리포터로 참여했다. 현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오하빵 Ohhabbang’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오하영이 속한 에이핑크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팬송 ‘15th Season (피프틴스 시즌)’을 발표했다. 또한 ‘웨이보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2026 연도 모범 해외 그룹’으로 선정됐으며, 아시아 투어 ‘The Origin : APINK (더 오리진 : 에이핑크)’로 서울을 시작해 타이베이, 마카오, 싱가포르, 가오슝, 홍콩에 이어 5월에는 쿠알라룸푸르와 마닐라 무대에 오른다.
오하영의 철학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이번 가방은 마이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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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모하는데 빈손으로 오는 친구들 서운한데 내가 이상한걸까?.bl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