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기 가수 데이비드(d4vd)(본명 데이비드 앤서니 버크, 21)가 10대 소녀 살해 및 시신 훼손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검찰이 상세 증거 내역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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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찰이 29일(현지시간) 공개한 법정 문서에 따르면, 데이비드는 자신이 성적으로 학대하던 10대 소녀를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전기톱을 이용해 훼손했다. 커플 문신을 없애기 위해 소녀의 손가락 두 개를 절단한 혐의도 받는다.
이번 자료는 금요일에 예정된 예비 심리에 앞서 LA 카운티 검찰이 정리한 9페이지 분량의 서면 요약서로, 베스 실버먼 검사는 데이비드가 지난해 4월 피해자(리바스 에르난데스)를 살해한 뒤, 시신 처리를 위해 전기톱, 시신 보관용 가방, 팽창식 풀장, 삽 등을 자신의 집으로 배달시켰다고 기록했다.
베스 실버먼 검사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자신의 음악 경력을 망치기 전에 그녀의 입을 막아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었다. 이에 피해자가 자신의 집에 도착한 직후 여러 차례 칼로 찔러 살해하고 그녀가 과다출혈로 사망할 때까지 지켜보았다"고 적었다.
또 문서에 따르면 데이비드는 피해자가 11살 때 처음 만나 13살 때부터 성관계를 갖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나눈 문자 메시지에는 "성관계, 임신, 낙태 및 사후 피임약(Plan B) 사용"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한편 셀레스트 리바스 에르난데스의 시신은 지난해 9월 8일, 견인된 차량 트렁크에서 악취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시신은 심하게 부패되고 절단된 상태였고, 차량의 주인은 데이비드였다. 지난주엔 피해자의 부검 보고서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사인은 두 차례의 자창(칼에 찔린 상처)이다.
MBC연예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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