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진짜 천사네” 닝닝·이영지, 게임하다 4천만원 기부…누리꾼 '감동'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5/02/16/b9998473e5b4ebce79622551211c229b.png)
그룹 에스파 닝닝과 가수 이영지가 각각 2천만 원을 기부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는 ‘대륙에서 온 여자의 악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에스파 닝닝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영지와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끝말잇기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판에서 닝닝은 중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이영지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영지는 닝닝에게 끝말잇기를 한 번 더 제안하며 “기부 좋아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닝닝은 “좋아한다”고 답했고, 이영지는 “진 사람이 통 크게 기부하는 것 어떠냐”고 제안했다. 그러자 닝닝은 “2,000만 원 어떠냐”고 화답했다.
![[정보/소식] "진짜 천사네” 닝닝·이영지, 게임하다 4천만원 기부…누리꾼 '감동'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5/02/16/680be7f36bf8a4a58c00417e32167729.png)
그렇게 끝말잇기에서 진 사람이 2,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한 가운데, 두 번째 판 역시 이영지의 패배로 끝났다. 이어 공개된 장면에서는 촬영 시점으로부터 2주 후, 이영지가 “뱉은 말은 지켜야하지 않겠냐”며 2,000만 원을 기부한 증서를 인증했다. 이영지는 “촬영지가 양천구여서 ‘양천구 노인복지기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술자리 하나에 2,000만 원씩 태우는 사람은 아니다. 좋아서 한 일이다. 오해하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영지의 기부가 끝이 아니었다. 영상 말미에는 “며칠 전 도착한 소식”이라며 닝닝의 기부 증서도 공개됐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닝닝 그녀도 ‘대한적십자사’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게임에서 승리했음에도 이영지와 같은 금액을 기부한 닝닝의 결정은 더욱 의미를 더했다. 뜻밖의 상황에서 시작된 약속이 두 사람의 자발적인 선행으로 이어지며 훈훈함을 안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기부하자고 했을 때 바로 승낙하는 것도 멋있는데 게임에서 졌음에도 기부를 하다니. 진짜 천사다” “둘 다 너무 멋있다” “선한 영향력”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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