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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116125박준화 감독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이 드라마 안에서 배우들이 사과를 하는 것보다, 연출자인 제가 사과해야 하는 부분이 훨씬 크다”며 주연 배우들을 감싸 안았다.
작품을 향한 거센 비난 속에서 주연 배우인 아이유와 변우석 역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 박 감독은 “배우들은 주어진 역할을 잘 표현해야 하는 직업임에도, 당연하다는 듯 저에게 ‘직접 사과문을 올리겠다’고 이야기를 해왔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 말을 듣는데 연출자로서 그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내가 좀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마지막 방송이 끝나던 날 밤, 현장에서 고생한 연기자 한 명 한 명에게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었는데, 이런 논란들 때문에 배우들이 흘린 땀방울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게 된 것 같아 연출자로서 너무 안타깝다”며 속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박 감독은 종영 이후 주연 배우들과 나눈 연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기자 분들이 먼저 연락을 주셨다”라며 “배우들은 오히려 현장에서 ‘자신들이 조금 더 노력해서 놓치지 말 걸 그랬다’며 되레 저를 위로하고 아쉬워하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21세기 대군부인’은 방영 초기부터 주연 배우의 연기력 논란, 부실한 역사 고증 등으로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입헌군주제 설정임에도 황제국의 예법 대신 중국 제후국 호칭인 ‘대군’과 즉위식의 ‘천세’ 산호를 사용해 국격을 깎아내렸다는 지적을 받았다. 여기에 대비와의 독대 장면에서 명백한 ‘중국식 다도법’을 연출해 동북공정에 민감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 밖에도 복식 오류와 궁궐 방화 등 무지한 설정이 반복되자, 제작진은 지난 16일 “조선의 예법 변화를 세심히 살피지 못했다”며 사과에 나섰다.
그는 “그 말을 듣는데 연출자로서 그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내가 좀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드라마를 만들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마지막 방송이 끝나던 날 밤, 현장에서 고생한 연기자 한 명 한 명에게 고생했다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었는데, 이런 논란들 때문에 배우들이 흘린 땀방울이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게 된 것 같아 연출자로서 너무 안타깝다”며 속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박 감독은 종영 이후 주연 배우들과 나눈 연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기자 분들이 먼저 연락을 주셨다”라며 “배우들은 오히려 현장에서 ‘자신들이 조금 더 노력해서 놓치지 말 걸 그랬다’며 되레 저를 위로하고 아쉬워하더라”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21세기 대군부인’은 방영 초기부터 주연 배우의 연기력 논란, 부실한 역사 고증 등으로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입헌군주제 설정임에도 황제국의 예법 대신 중국 제후국 호칭인 ‘대군’과 즉위식의 ‘천세’ 산호를 사용해 국격을 깎아내렸다는 지적을 받았다. 여기에 대비와의 독대 장면에서 명백한 ‘중국식 다도법’을 연출해 동북공정에 민감한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 밖에도 복식 오류와 궁궐 방화 등 무지한 설정이 반복되자, 제작진은 지난 16일 “조선의 예법 변화를 세심히 살피지 못했다”며 사과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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