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나홍진 [호프] 레터박스 일반관객 평.txt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5/19/20/f3c8757b2956cd0f5465130b0a039efe.jpg)
★★★★½
나홍진의 〈호프>는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그리워하는 사람들(나 포함)을 위한 영화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사랑했다. 최근 본 영화들 중에서 가장 짜릿한 액션 연출이었다. 정신이 아찔할 정도다. 영화 보면서 이렇게까지 몸이 저절로 반응하게 될 줄 몰랐다. 진짜 미친 영화다. 와, 이게 뭐냐.
★★★★
정점에 오른 광기 어린 액션 영화이자, 최고 수준의 장르 영화. 이 폭주에 올라타던가, 아니면 하차하든가.
별점 없음
가끔은 니덤(B급 영화 〈캐논볼> 시리즈의 감독)이 벌레 괴물을 죽이는 대작을 연출하면서 온갖 더러운 농담까지 집어넣은 영화처럼 느껴졌다. 어쩌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역사상 가장 웃긴 영화일지도 모르겠다.
★½
나홍진의 〈호프>는 한국영화 역사상 가장 비싼 영화라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이 160분짜리 블록버스터에 얼마가 들었든 간에, 그 돈은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많았고 또 한편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촌뜨기들과 괴물의 대결이라는 진부하고 지루한 이야기를 고작 45분 정도밖에 끌고 갈 창의력밖에 없는 영화에겐 너무 과한 돈이었고, 동시에 그 이상의 무언가를 완성하기엔 한참 부족한 돈이었다는 얘기다.
★★★★½
두 번째로 보면서, 그냥 ‘등.신 같지만 멋있어’라고 받아들이기로 했다. 액션 연출과 시퀀스 구성이 너무나 화려해서, 일부 시각효과가 거칠고 투박한 건 딱히 신경 쓰이지 않더라. 요즘 시대에 고예산의 청불 오리지널 액션 대작이라니, 개꿀 아닌가.
★★★★ (평론가 맷 네글리아)
나홍진의 〈호프>는 첫 1시간짜리 오프닝 액션 시퀀스부터 거의 3시간에 이르는 러닝타임 끝까지 단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몰아치는, 그야말로 미치도록 광기 어린 아드레날린 분출구 같은 영화다. 프로덕션 디자인, 시각효과, 스턴트, 사운드 작업의 스케일은 가히 독보적인 수준이다. 캐릭터 구축은 거의 없고 대사는 때때로 지루하고 반복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건 정말로 끝내주는 혼돈의 재미다. 내내 자리를 붙잡고 “제발 끝나지 마라”를 외치게 되는 영화였고, 내 바람대로 이것은 실제로 파트 1이었다! 그 어떤 영화와도 비교할 수 없는 끊임없는 스펙터클이다.
★½
나홍진의 이전 영화들에서 좋았던 장점들이 하나도 없다. 몇 시간 동안 사람들이 PS2 그래픽 수준의 몬스터에게 총을 쏴대는 반복적이고 몽총한 액션 장면들뿐이다. 그리고 이게 파트 1이라는 걸 알게 됐다! 빌어먹을, 엄청 실망했음.
★★★★★
X발
★★½
엄청나게 허접한 CG, 그리고 무엇보다 형편없는 몬스터 디자인 때문에 이렇게까지 망가진 영화는 드문 것 같다. 광각 촬영과 손으로 만져질 듯한 생생한 미술은 분명 몰입감을 준다. 이 영화는 서사 없이 오로지 액션으로만 채워져 있어 관객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나는 원래 이런 스타일이 취향이 아니라 결국 끊임없는 액션에는 지루함을 느끼는 편이다. 하지만 이 영화를 하나의 황당하고 극도로 단순한 몬스터 스릴러로 받아들인다면, 결국 이 작품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그 몬스터 자체다...
★★★★★
진짜 너무 쩔어서 눈물날 지경!!! 줄리아 뒤쿠르노(〈티탄> 감독)는 명함도 못 내밀겠네. 나홍진이 방금 칸 영화제에 진짜 '괴물'들을 제대로 입성시켰음. 영화가 나의 B급 병맛 영화 감성과 황금종려상 딱 그 사이에 있어.
별점 없음
초중반까지는 정말 즐겁게 봤다. 웃기는 장면도 많고 액션도 재미있었는데, 이후 전개 방향은 전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또 속편까지 예고한 것도 별로였는데,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이해된다! 다만 내 취향은 아니었고, 차라리 중간에 나와서 잠이나 잘 걸 싶었다.
★★★★
남이 게임하는 걸 지켜보는 것처럼 짜릿하고 재밌다.
★★★½
나 정도면 〈괴물>(봉준호)의 상당한 팬인데 알고 보니 나보다도 〈괴물>을 더 좋아하는 감독이 있었네. 초반 한 시간은 5점 만점이다. 그건 꼭 봐라. 이후부터는 초반부 수준을 못 따라간다.
★★★½
나홍진의 〈호프>는 최근 본 것 중 가장 짜릿하고 몸이 먼저 반응하게 되는 액션 장면 두 개가 나오는 미친 듯이 재밌는 SF 크리처 장르 영화다. 서사 자체는 별 거 없고, 괴상한 엔딩으로 끝나지만, 그 장면들 와... 끝내준다!
별점 없음
말을 탄 추격전이 자동차 추격전으로 바뀌고, 다시 말/자동차/[스포] 추격전으로 변하면서 관객을 열광시킨다! 칸에서 본 영화 중 유일하게 진짜로 “재밌다”라고 느낀 작품이라서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을 뒤집어놓을 것 같다.
★★★★★
그만! 나머진 다 접어, 올해 황금종려상은 이거다!
★★★★
진심, 이게 칸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는 게 안 믿겨. 마치 〈분노의 질주>가 경쟁 부문에 올라온 것 같은데, 이건 그보다 더 미친 영화야. 나홍진이 “캐릭터 ㅇ까, 플롯 ㅇ까, 이건 160분짜리 순수 외계인 액션이다”라고 선언한 거 인정한다. 캐릭터들이 언제쯤 멈춰 서서 상황 설명을 할까, 기다렸는데, 끝까지 그런 일은 없었다. 요즘처럼 SF 영화들이 말만 너무 많고, 외계인들 날려버리는 건 뒷전인 시대에.
★★★★★
나홍진이 우리 홈그라운드에서 프랑스인에게 굴욕감을 안겼다. 프랑스 영화계는 잘 봐라. 영화는 이렇게 만드는 거야.
★★★★½
지금 시대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½
드뷔시 극장에서 정호연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순간 박수가 터져 나왔다. 당연한 반응이다. 황정민은 너무나 설득력 있고 매력적이라, 그가 연루된 어떠한 수상쩍은 은폐 사건이 있다 해도 기꺼이 공범이 되고 싶다. 핵심 미스터리를 드러내는 방식은 매우 계산적이고 절제돼 있으며, 동시에 영화가 본격적으로 질주할 때는 순수한 즐거움 속에서 거침없이 질주한다. 관객은 여기에 휩쓸리지 않을 수 없다. 이 영화는 어떤 새로운 탄생처럼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로 한국영화의 흐름을 생각하면 익숙한 연장선처럼도 느껴진다.
★★★
마치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미완성 유출 동영상(*CG 작업이 덜 끝난 버전)을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인데, 차이가 있다면 이 영화는 잘 만들어졌다는 점.
★★½
요약하자면 2010년대쯤의 〈바이오하자드> 게임 컷씬에서 튀어나온 괴물을 상대로, 촌동네 사람들이 맞서 싸우는 이야기.
Cg나 후반부 혹평이 좀 있는데
나홍진 감독 피셜 칸 일정에 맞추느라 미완성본 제출
아직 후반작업 중이라 정식개봉땐 상당히 보완될걸로 보임
진심 너무 기대됨
예고편보고 이렇게 개봉을 기다린 한국영화 대체 몇년만이냐
호불호갈려도 일단 극장가서 봐야할 영화같음
무조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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