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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가수 안예은이 전곡 작업을 진두지휘한 정규 5집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안예은은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5집 '그렇게 나쁘진 않을걸'의 릴리즈 리스트를 깜짝 게재하며 음악 팬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블랙과 옐로우 컬러의 강렬한 대비 속 트렌디한 텍스트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CD1과 CD2에 수록된 총 17곡이 풍성하게 배치돼 명반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번 정규 5집은 신곡은 물론 미발매곡과 재녹음곡까지 꽉 채워져 두 차례에 걸쳐 순차 발매되는 독특한 형식을 취했다.
먼저 오는 5월 28일 베일을 벗는 첫 번째 라인업에는 타이틀곡 'DENY'를 필두로 '들숨', '가시꽂이', '잔도공', '나이' 등 5개의 신곡이 담긴다. 여기에 미발매곡 '눈 먼 물고기 (용천동굴에서)'와 기존 명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녹음한 '출항 (Vacation ver.)', 'Proust (Ocean ver.)', '열 달 아흐레 (춤을 추는 이로부터)' 등이 수록됐다.
이어 오는 6월 18일 공개되는 두 번째 라인업으로는 '클리셰', 'Lily of the Valley', '무언(無言)', '낙망(落望)' 등 4개의 신곡과 더불어 '윤무 (10월 9일의 이로부터)', '교복에서 부케까지 (서른다섯이 되어버린ver.)', '문어의 꿈 (with 임아진, 임성윤, 임지율, 정솜, 이다온)', '노승과 잔나비 (4년 후)' 등 안예은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재녹음곡들이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 역시 안예은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짙은 음악적 색채와 독보적인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그간 '음악의 이야기화'를 꾀하며 매 앨범 한 편의 영화 같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써 내려온 안예은이기에, 이번 정규 5집을 통해서는 또 어떤 음악적 서사와 전율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정규 앨범 발매 직후인 오는 5월 30일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되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6(Beautiful Mint Life 2026)'에 출격해 페스티벌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이어 오는 6월 20~21일에는 서울 강북구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 '겹경사'를 개최하고 팬들과 직접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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