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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은 마지막 회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지 않았다. 허남준은 결말에 대해 "저의 최후는 끝까지 악하고, 제일 잘 먹고 잘 사는 모습이다. 작품마다 다르겠지만 악역이라고 해서 다 벌을 받는다거나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지 않더라. 착하다고 해서 모두가 잘 사는 것도 아니라는 건, 어쩔 수 없이 많은 분들이 아는 사실인 것 같다. 그래서 저도 마지막 회 대본을 보며 화가 났는데 드라마는 드라마니까. 최대한 가슴 찢어지게 잘 만든 것 같다"고 밝혔다.
허남준은 "안 죽었으면 하는 사람이 죽고, 정말 죄가 없는 사람도 죽었다. 마지막 회 보고 계속 울었다. 더 펑펑 울고 싶었지만 제 자존심 때문에 덜 울었다. 눈물 한 방울이 아니라 진짜 많이 흘렀다. 소리만 안 냈을 뿐"이라며 "선배님들의 연기를 보며 완전 몰입했다. 진짜 '연기 잘한다'는 수준이 아니라 말이 안 나왔다. 기대하셔도 좋다. 마지막 회가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유어 아너'는 허남준의 필모그래피에 어떤 의미의 작품으로 남을까. 허남준은 "제게 개인적으로 가장 도전적이었던 작품이다. 제가 인물을 100%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감독님과 작가님, 선배님들 믿고 그 설명을 토대로 무사히 연기한 것 같다. 연기적으로도 이전에 했던 연기들과 다르게 좀 더 도전적으로 연기했던 것 같다. 표현 방법 자체가 조금씩 달랐다. 지금 시기의 제가 봤을 때 가장 도전적이었지만 앞으로도 안전하게 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609/0000895934
엔딩에 많이 울었다는거 ..김상혁이 죽었어야 한다는 말도 했던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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