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된 카테고리 드라마/영화/배우
분명 몇몇 과한 장면, 과한 대사가 있었고
여주를 도구적으로 쓰고
비판 받을 지점이 많은 드라마였다 생각하지만
확실하게 웃겨주고
확실하게 울림주고
확실하게 사이다, 쾌감을 줬어서 정말 좋아했던 드라마
특히 6화 도와줘, 8화 고혜진 호통, 11화 영구엔딩처럼
계속 담아두고 보고 싶은 장면이 많은 드라마였어서
마지막 몇분동안 후루룩 날려서
진행한게 너무 아쉽게 다가온다
박해영 작가 중에 어떤게 젤 좋냐고 물으면
모자무싸가 첫번째 두번째 다툴 만큼 좋다 대답할 수 있었을거 같은데 마지막 몇분때문에 나한테는 제일 뒤에 놓일거 같음.
박해영의 장점과 단점이 모두 극단적으로 보였던 작품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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