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riiNm2w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와 협업해 1020세대를 겨냥한 가성비 색조 화장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CU는 오는 28일부터 약 400개 뷰티 특화 매장에서 립틴트, 립글로스, 블러치크 등 토니모리 색조 화장품 9종을 선보인다. 제품 가격은 모두 9000원 이하로 책정해 학생층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췄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CU는 이 외에도 메이크업 브랜드 메리몽드와 손잡고 ‘슈퍼트임 펜 아이라이너 미니사이즈’도 단독 출시한다. 용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제품 크기만 3분의 2 수준으로 줄여 휴대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CU가 뷰티 상품군 확대에 속도를 내는 것은 1020세대를 중심으로 편의점 화장품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데 있다. 실제 지난해 CU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대비 20.9% 증가했다.
연령대별 매출 비중을 보면 10대와 20대가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며 핵심 소비층으로 자리 잡았다. 가성비와 접근성 등을 앞세운 편의점 화장품이 잘파 세대의 새로운 구매처로 떠오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CU는 올해 중고등학교, 학원가,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뷰티 특화 편의점을 지속 확대하고 트렌디한 차별화 뷰티 제품들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