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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리스트 (@slist2015) May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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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년의 초상'이 오는 7월 베일을 벗는다.
뮤지컬 '소년의 초상'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화가 ‘마르첼로’의 사라진 유작 '남작의 초상' 복원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다. 현대의 복원가 앞에 드러난 낯선 서명과 서툰 덧칠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1530년 베네치아의 초상화 속에 감춰진 한 여성 예술가의 삶과 진실에 마주치게 된다.
이번 개막 소식과 함께 초연의 무대를 빛낼 캐스팅도 공개됐다. 1530년 베네치아의 화가 ‘로지나’ 역에는 임예진, 성민재, 박소현이 낙점되었다.
송영미, 김수, 김단이는 로지나의 든든한 조력자 ‘마르타’와 현대의 미술품 복원가 ‘비올라’ 역까지 1인 2역을 맡는다. 유서 깊은 베네치아 화가 공방의 후계자 ‘마르첼로’ 역에는 김이담, 박선영, 정백선이 캐스팅됐다.
천진하고 자유분방한 소년이자 현대의 미술품 딜러 ‘니콜라’를 겸하는 ‘야코포’ 역에는 윤지성, 도유현, 조은성이 함께한다.
작품에 참여하는 창작진 라인업도 탄탄하다.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을 통해 일찍이 작품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민 작가와 양희윤 작곡가가 감각적인 서사와 음악을 선보인다.
여기에 뮤지컬 '라흐 헤스트', '파가니니', '세종, 1446'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여온 김은영 연출을 비롯해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파리넬리', '비스티'의 임세영 음악감독,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라져(ROGER)', '존 도우'의 홍유선 안무감독이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소년의 초상'은 오는 7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되며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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