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임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은 아닌데 외동이기도하고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많이 엄해서 + 바쁘셔서 가족들과 여행을 다닌다거나 살갑게 대화를 나눈다거나 하는 관계는 아니야 걍 딱 필요한 대화만 하는 느낌
나 자체도 말수가 적고 숫기가 없어서
학교 다닐 때도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있었지만 늘 겉돌고 물리 내에서 나 빼고 다른 친구들들끼리 더 친한 느낌..?ㅎ
고등학교때까지 늘 그래왔어서 대학 들어와서는 친구 사귀려는 노력도 딱히 안했고 그냥 혼자 다녔어
간간히 학창시절 친구들과 생일 연락을 주고 받고 뭐 1년에 1번 정도 의무적으로 만나기는 하는데 나랑 1:1로 만난다거나 그러진 않더라 그냥 무리가 만나니까 만나는 느낌.
재작년 까지는 너무 외로워서 덕질 하면서 트친도 좀 사귀어 보고 오프다니면서 간간히 만났는데 결국 그쪽에서 탈덕하면 멀어지더라.
친구가 없으니까 같이 해외여행 같은 곳도 가보고 싶은데 못가고(작년에 혼자 일본 갔는데 별로 재미없더라.)
여행이뭐야 그냥 힘들때 편하게 전화한번 할 친구도없다
이제는 익숙해져서 괜찮다고 생각되다가도 한두 번씩 이렇게 우울해 지는 때가 오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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