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처음에는 걍 스토리 따라가기 급급했는데 두번째보니까 디테일 뜯어보는게 즐거움
블립A랑 헤일메리랑 연결할때 탱고춤추듯이 합쳐지는거하며 음악이 진짜 고품격이더라
그리고 스트라트 두번째봐도 표정이 안읽힘ㅋㅋ 스트라트는 확실히 그냥 로봇같은 사람으로 연기한건 아닌거같고 나름대로 약간의 인간적 연민이 없진 않아보이는데 그렇다고 딱히 엄청나게 양심이 있거나 자상한 그거까진 아닌게 느껴진달까
그간 원작소설을 읽고왔는데 영화에서 그냥 시간상으로 지나가듯이 보여지는것들이 뭔지 아니까 그거보면서 즐겁고
헤일메리 중력 만드는 원리라던가 스핀드라이브가 뭔지 알고보니까 이게 영상화된게 너무 뻐렁침
그리고 그레이스 눈빛이 진짜 너무 서사가득인간이야ㅠㅠ 마지막에 제자들 보는 눈빛까지 이렇게 다정할일임? 회피형 겁쟁이라기엔 넘 스윗한거...ㅠㅠ
아스트로파지 채집하는거 진짜 아이맥스로 못본게 천추의 한이고ㅜㅜㅜ 왜 난 뒤늦게 봐서 상영 끝나갈쯤에 뒷북치는지ㅠㅠㅠㅠ
걍 너무 아름다운 영화임 좋음 좋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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