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대표 측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 등이 얽힌 전세 계약 논란과 관련해 반박 영상을 공개한다.
차가원 회장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화금 현동엽 변호사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승기의 전세 계약 건을 시작으로, MBC ‘PD수첩’이 제기한 의혹들에 대한 반박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일 방송된 ‘PD수첩’은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으로 꾸며져 원헌드레드의 정산금 미지급 논란과 차 회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조명했다. 특히 차 회장이 2022년 건설한 고급 빌라에 대한 의혹도 제기돼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 이승기는 차 회장이 건설한 고급 주택에 전세금 105억으로 거주한 것과 관련해 “(차 회장이) 감정평가를 이유로 전세금을 확정해 주지 않다가 입주 후 처음보다 3배 이상 높은 금액을 요구했다. 대출 이자를 본인이 부담하겠다는 약속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방송 후 차 회장 측은 “이승기 씨 같은 경우에는 착각을 하고 계신 것 같다. 이에 이승기 측 변호인에게 연락해 수정의 기회를 드렸다”고 밝혔지만, 이승기 법률대리인 윤용석 변호사는 일간스포츠를 통해 “(수정 요청을) 단호히 거절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 차 회장 측 현동엽 변호사는 “변호사 자격증을 걸고 싸우겠다.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 보자”며 “오늘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며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쯤 첫 영상이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는 2024년 4월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 빅플래닛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지난 4월 정산금 미지급 등을 주장하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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