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선관위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양양군의 투표율을 60%로 예측해, 교육감 선거 등 7매씩 총 11만 4,000매를 인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그런데 지역별 투표소 등 유권자 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사실을 확인하고, 선관위 직원들이 3000매를 더 인쇄해 총 11만 7,000표를 준비했습니다. 실제 직원들의 예측치는 거의 정확해 투표용지는 11만 6,697매가 사용됐습니다. 남은 투표용지는 단 303매였던 겁니다.
하지만, 추가로 투표용지를 인쇄한 직원들은 '주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결재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는 게 사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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