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박재범이 연일 네티즌과의 설전을 벌이고 있다.
박재범은 11일 자신의 계정에 "다음에는 내가 공식적으로 롱샷에 합류할 것이다. 원래부터 그게 내 목표였고 아무도 날 막을 수 없다. 회사를 소유한 것도, 그룹을 만든 것도 나"라고 밝혔다.
이어 "너희가 온라인에서 만들어내는 이야기들은 현실에서는 아무 의미도 없다. 그냥 음악과 이 여정을 즐겨라. 아니면 옆에서 구경만 해라. 롱샷 멤버들은 나를 존중하고 감사해하며 나 역시 그들을 존중하고 필요할 때 돌볼 것이다. 우리는 모든 걸 롱샷과 직접 상의해서 결정한다. 커리어 초반에 엄청난 특권이자 혜택"이라고 강조했다.
박재범은 지난달 롱샷과 함께 합작 믹스테이프 '4쇼보이즈 볼륨2 :4쇼빌'을 발표했다. 그런데 박재범이 음악 방송 무대에서 센터와 엔딩을 차지하고, 9월부터 시작되는 롱샷의 월드투어에도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팬들이 '롱샷을 들러리 세웠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박재범은 "그들의 커리어는 내가 그들에게 줄 무언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네가 모르는 일에 대해 말하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또 3일에는 "미국에서 술을 주문할 때마다 모두 내 신분증을 확인한다. 내가 21세보다 어려보인다는 것"이라는 글에 "믿든 말든 당신은 45세 처럼 보인다. 바텐더들은 상대가 몇 살로 보이든 법적으로 신분증을 확인해야 한다"고 악플을 남긴 네티즌에게 일침을 가했다.
박재범은 "나는 부모님과 친구들, 가족을 돌볼 수 있다. 당신은 인생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 언젠가 스스로에게 편안함과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면 익명에 숨에 다른 사람을 깎아내릴 필요도 없어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롱샷은 박재범이 설립한 모어비전에서 처음 론칭한 4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1월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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