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 도운이 열애설 후폭풍을 심하게 맞고 있다. 팬 이벤트 장소에 여자친구로 지목된 인플루언서 유지유를 초대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며 ‘팬 기만’이라고 항의를 받고 있다.
유지유가 지난해 10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브이로그 영상이 문제가 됐다. 당시 유지유는 음식점을 방문하는 일상적인 브이로그를 찍는 듯 했으나, 공교롭게도 ‘Day6’라는 문구와 팬덤명인 ‘My Day’(마이 데이)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당 장소는 데이식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한정 콜라보 행사장으로 알려졌다. 이 행사는 팬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유지유가 예약 경쟁이 심한 행사에 참석한 것이 ‘여자친구 특혜 아니냐’며 ‘팬 기만’ 논란으로까지 이어졌다.
지난달 도운은 유지유와 열애·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입장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후 도운이 소통 플랫폼으로 심경을 밝히긴 했으나, 열애설에 관한 입장은 빠져 많은 이를 실망케 했다. 그는 “우리 팀 죽어도 안 없어진다. 나 어디 안 가고 안 좋은 글들은 보지도 말라. 당분간 내 관련 글들은 보여도 무시해라. 너희들 아프게 만들어서 미안하다”고 했으나 열애설에 관해선 입을 굳게 닫고 있어 비겁한 해명이라는 비난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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