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55581?sid=102
서울 은평구 롯데몰에서 발생한 오수가 인근 구파발천으로 유입돼 구청이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에 따라 롯데몰에 대한 행정처분이나 수사 의뢰 등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롯데몰 측은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17일 은평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30일 진관동 구파발천 금방아다리 인근 하수관을 통해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됐다는 주민 신고를 접수하고 곧바로 현장 조사에 들어갔다. 은평구는 색소를 이용한 추적 조사 등을 통해 롯데몰 은평점 부지 내 오수 맨홀과 우수 맨홀 일부가 파손돼 오수가 구파발천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파악했다. 유출된 오수는 화장실 분뇨와 주방 설거지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가 섞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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