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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우려는 이러한 극장의 위기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하는 대작 영화들의 개봉 일정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의 경우 정상적인 개봉이 가능할지 미지수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업계 안팎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배급과 상영을 아우르는 메가박스의 자금 동결이 홍보 마케팅 비용 집행과 극장 수입 대금 정산에 직격탄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홍 부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방송 콘텐츠 제작과 방영 등 본연의 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결제 시스템 중단과 매점 메뉴 축소, 주요 영화 상영 취소 등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들은 그룹 수뇌부의 공언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극장 수익금 정산에 대한 근본적인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는 한, 메가박스 정상화는 물론 ‘호프’와 같은 텐트폴 영화들의 개봉 역시 당분간 불안과 우려가 계속될 전망이다.
지금 매점도 운영 제대로 못하는데 홍보비 집행이 어려울 거라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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