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원정 16강의 금자탑 파울루 벤투 감독, 그리운 한국.. 멕시코전 패했지만 반드시 반등할거야.."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6/20/3/60c98dc57518534f94f8f208f5f649ec.jpg)
과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 원정 16강 이정표를 세웠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친정팀의 월드컵 멕시코전 패배에 대해 진심 어린 진단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포르투갈 현지 스포츠 전문 매체 ‘아 볼라’는 19일(한국시간), 자국에 머물고 있는 벤투 감독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벤투 감독은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멕시코에 0대 1로 아쉽게 패한 경기에 대해 냉철한 분석을 전하면서도, 한국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먼저 벤투 감독은 경기 결과에 대해 “월드컵이라는 무대는 아주 미세한 차이로 희비가 갈리는 곳”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감독이나 전술에 대한 비판을 자제하며, 팀의 안정성이 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멕시코처럼 조직력과 대인 수비가 좋은 팀을 상대로 치른 힘든 경기였다. 결과는 아쉽지만, 지금은 전술이나 특정 선택에 대해 비판하기보다 대회를 치르는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팀을 신뢰해야 할 때다. 한국 선수들은 강한 투지를 보여주었고, 남은 경기에서 자신들의 색깔을 명확히 발휘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
h3 style="text-size-adjust: none; max-height: 999999px; color: rgb(31, 31, 31); font-family: "Google Sans Text", sans-serif;">“한국과 팬들 여전히 그리워… 멀리서도 늘 선전 기원할 것”/h3>특히 벤투 감독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한국에 대한 깊은 그리움과 특별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4년간 팀을 빌드업하며 한국 축구와 깊은 교감을 나눴던 만큼,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진심이 묻어났다. “한국에서 보낸 4년이라는 시간은 내 축구 인생과 삶 전체를 통틀어 가장 특별하고 아름다운 기억이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지지를 보내주었던 한국 팬들의 함성과, 매 순간 성실하게 피치 위에서 모든 것을 쏟아부었던 선수들이 여전히 많이 그립다. 비록 몸은 포르투갈에 있지만, 내 마음의 한 구석은 언제나 한국과 함께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이 위기를 극복하고 가능한 높은 단계의 토너먼트에 진출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응원으로 인터뷰를 맺었다. “이번 경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한국 축구는 위기 상황에서 하나로 뭉쳐 더 강해지는 고유의 DNA를 가지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준비한 대로 임한다면 반드시 반전의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 멋진 선전을 이어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고 응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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