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논은 “저는 오늘 너무 즐거웠다. 제가 세븐틴을 계속 해오면서 멤버들한테 놀랍던 부분 중 하나가 얼만큼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데 진심이다. 저도 늘 그런 멤버들을 많이 본받으려 노력해온 시간인 거 같다”며 “(세븐틴이)어렸을 때는 상상도 못했을 정도의 무언가가 돼버린 거 같다. 그런 집단에 소속돼 있는게 너무 감사하고 자랑스럽고 세븐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도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승관은 “꾸준하게 사랑받을 수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요즘 계속 느끼고 있다. 저도 캐럿들에게 정말 비타민 같은 존재로 계속 남고 싶고, 또 다시 만날 때 더 멋진 승관이가 되겠다고 여러분들 앞에서 다짐하겠다”며 “진짜 실감이 안 난다. 오늘이 어쩌면 세븐틴으로서 한동안 마지막 공연이 될 거라는 게 실감이 좀 안 난다. 그동안 또 우리 멤버들 많이 많이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막둥이 디노부터 버논이, 에잇이 유닛도 그렇고 모든 멤버들 또 새롭게 나올 모든 활동들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정말 좋겠다는 부탁을 하나 남긴다. 정말 여러분을 위해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물론 여러분도 그러겠지만. 이만 줄이고 여러분 진짜 정말 사랑합니다”라고 군백기 동안 이어질 멤버들의 활동에 대한 응원과 사랑을 부탁했다.
도겸은 “저는 11년 동안 세븐틴을 하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했다. 그리고 우리 캐럿들을 만날 수 있었고, 멤버들을 만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캐럿랜드’가 10번째였는데 당분간, 한동안 없을 공연이라고 생각하니까 연습하면서 좀 속상하기도 하면서 밝게 하고 싶은 마지막이라 더 즐겁게 멤버들이랑 추억을 만들고 싶었던 거 같다”며 “멤버들과 캐럿들 추억 속에, 제 가슴 속에 남았으면 좋겠다. 여러분 덕에 진심으로 행복했다. 그리고 저도 당분간 국방의 의무를 해서 다녀오겠지만 여러분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슬로건을 준비해주셨는데 기다릴게라는 말을 해주시더라. 정말 힘이 되면서 감사하고 잘 마치고 올 수 있을 거 같다. 여러분께 더 멋진 남자로 돌아와서 좋은 노래 들려드리는 도겸이 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규는 “오늘도 너무너무 감사했다. 시간이 정말 빠르다. 멤버들한테 얘기하는데 어렸을 때 생각이 나더라. 연습생 때는 데뷔가 꿈이었는데 막상 15년 데뷔해보니 너무 갈 길이 멀었고 할 일이 많았고 성장해야 했고 그렇게 벌써 11년이라는 시간을 열심히 달려와서 지금의 세븐틴이 됐는데, 문득 생각하면 익숙한 우리 캐럿들이랑 재밌게 노는 콘서트라 할 수 있지만 언제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됐는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거 같다”며 “이 얘기를 할 수밖에 없게 된다. 한동안 큰 무대에서 공연하는 일은 쉬어야겠지만 11년 동안 한 챕터를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하고, 저희를 사랑해주신 캐럿들에 감사하다 하고 싶고, 잘 버텨준 멤버들에 고맙고 스태프들께 감사드리고, 다시 모였을 때 두 번째 챕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과는 또 달라야겠죠. 그 모습까지 사랑해줬으면 좋겠고 계속 성장하는 세븐틴이 되겠다. 잘할게요 제가”라고 완전체로 돌아와 성장해 나갈 앞으로를 약속했다.
- 생략 (해당 팬미팅 개최 관련 내용) -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610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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