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는 지난 21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 영상이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며 "이제 갸루 캐릭터와 작별하고 진짜 나의 모습을 더 많이 어필할 시기"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갸루 문화와 스타일에 대해 깊이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재미만을 위해 연구했던 터라, 자칫 해당 문화를 향유하는 이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면서 "그동안의 모습은 예능적 재미와 멤버 간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기 위한 시도였음을 양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미나미는 "그래도 갸루의 모습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 하길 잘했다 생각한다. PD님께도 감사하다. 진짜 내 모습도 좋아해주실 수 있도록 춤 노래 더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미나미는 동료 멤버 원이의 개인 채널 콘텐츠에서 독특한 '갸루' 분장과 개성 있는 부캐릭터로 활약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거제도 방문 영상 등은 온라인상에서 이른바 '밈(Meme)'으로 소비되며 소속 그룹 리센느의 인지도 상승과 차트 역주행에 기여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최근 19일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 올라온 영상에선 미나미와 원이가 일본 도쿄 시부야 거리를 걷던 중 한 남성이 고의로 어깨를 부딪치려 한 듯한 장면이 포착되어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다행히 미나미가 기민하게 피해 신체적 접촉은 없었으나, 여성이나 아동을 노리는 일본 내 고의 충돌 범죄인 일명 '부츠카리' 시도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며 공분을 샀다.
갸루 캐릭터로서의 행보를 마친 미나미가 속한 그룹 리센느는 오는 7월 8일, 선배 걸그룹 카라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로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9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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