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정민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의 글을 공유했다. 2001년생 정 부의장은 지난 대선 전후로 이 대통령을 지지하는 신주류인 ‘뉴이재명’ 인사로 꼽힌다.
최근 정 부의장은 이 대통령 지지층을 비판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여러 번 충돌했었다. 이 때문에 여권 일각에선 최근 당권 갈등이 명·청 갈등에서 ‘뉴이재명’과 친노·친문 등 세력간 싸움으로 번지는 과정에서 유 전 이사장을 간접적으로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최근 정 부의장은 이 대통령 지지층을 비판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여러 번 충돌했었다. 이 때문에 여권 일각에선 최근 당권 갈등이 명·청 갈등에서 ‘뉴이재명’과 친노·친문 등 세력간 싸움으로 번지는 과정에서 유 전 이사장을 간접적으로 겨냥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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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권 일각에선 이 대통령이 정 부의장의 힘을 실어주면서 유 전 이사장을 간접적으로 비판한 것이란 해석도 나왔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6일 김어준씨 유튜브 채널에 나와 “청와대에서 받은 선물을 언박싱하는 사진을 막 소셜미디어에 올리잖나. 이거는 너무 천하고 상스럽다”며 청와대 선물을 공개했던 정 부의장을 비판했다. 같은 날 유 전 이사장은 친명계 평론가들을 겨냥해 “우리가 뭘 물어야 될 지적 책임성을 적용하기 어려운 수준의 평론가들”이라며 ‘촉법 평론가’라고 했었다. 그러자 정 부의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천하고 상스러운 촉법평론가? 천하다 손가락질 받아도 좋다. 그것이 숨죽인 청년들에게 닿는 길이라면, 정민철은 기꺼이, 더 천해지겠다”고 맞받았다.
정 부의장은 전날에도 “선생님(유 전 이사장)이 스튜디오 의자에 편안히 앉아 한 편의 평론을 다듬는 그 시간에 저는 1분 1초를 다투며 거짓과 싸운다”고 했었다.
이 때문에 이 대통령이 정 부의장을 독려하는 방식을 통해 유 전 의원의 비판에 대한 불쾌감을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당권 다툼이 세력간 싸움으로 격화되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직접 참전할 조짐이 보이는 것 같다”고 했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6일 김어준씨 유튜브 채널에 나와 “청와대에서 받은 선물을 언박싱하는 사진을 막 소셜미디어에 올리잖나. 이거는 너무 천하고 상스럽다”며 청와대 선물을 공개했던 정 부의장을 비판했다. 같은 날 유 전 이사장은 친명계 평론가들을 겨냥해 “우리가 뭘 물어야 될 지적 책임성을 적용하기 어려운 수준의 평론가들”이라며 ‘촉법 평론가’라고 했었다. 그러자 정 부의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천하고 상스러운 촉법평론가? 천하다 손가락질 받아도 좋다. 그것이 숨죽인 청년들에게 닿는 길이라면, 정민철은 기꺼이, 더 천해지겠다”고 맞받았다.
정 부의장은 전날에도 “선생님(유 전 이사장)이 스튜디오 의자에 편안히 앉아 한 편의 평론을 다듬는 그 시간에 저는 1분 1초를 다투며 거짓과 싸운다”고 했었다.
이 때문에 이 대통령이 정 부의장을 독려하는 방식을 통해 유 전 의원의 비판에 대한 불쾌감을 표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당권 다툼이 세력간 싸움으로 격화되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직접 참전할 조짐이 보이는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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