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응원 구호' 논란이 벌어진 배재고 교사들이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찾아 사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광주제일고 측은 사전 협의가 없는 '일방적 방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재고 교사 등 교직원들은 오늘(1일) 오전 광주제일고를 방문해 사과의 뜻을 전하기로 했다고 언론에 밝혔습니다.
하지만 광주제일고 측은 "사전에 배재고로부터 전달받은 바 없다"며 "언론 보도를 통해 방문 소식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제일고 이규연 교장은 오늘 아침 언론 보도를 접한 뒤 배재고 측에 전화해 "현재 시험 기간인 데다 학생들이 사과를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학생들이 준비됐을 때 서로 소통해 시기와 방법을 정하자"는 뜻을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과를 받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라며 "다만 현재 학교가 방문을 받아들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전달했다"고 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9888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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