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태광은 아버지랑 화해하고 일 좋게 풀려서 다행이고 한이안은 지가 좋아하는 애랑 잘되고 이은비도 완전 새로운 인생 살고 사랑도 받고 한이안이랑 거의 사귀기 직전까지 가고
근데 은별이는..????은별이는 도대체 뭘 얻은거?
10년도 넘게 자기 좋아해주던 친구는 이은비 오자마자 훌쩍 떠나갔고 친구로 남아있다고는 해도 솔직히 불편해서 어떻게 만나냐 둘이
그리고 실컷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돌아오자마자 강소영이 벌인 일 다 처리하고
그냥 이 드라마 각본 자체가 짜증난다
정수인 사건도 그냥 흐지부지 그렇게 끝나고 그냥 러브라인만 줄줄이 타다가 갑자기 뚝 떨어진 느낌이랄까
이게 무슨 학교 드라마임 그냥 학교에서 썸타는 드라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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