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학교2015) 난 뇌수막염이 제일 허무했엌ㅋㅋ

정수인사건이 엄청 대단한거인거 마냥 질질끌더니 1화만에 비밀 다 풀렸잖아... 그것도 뇌수막염..ㅎㅎ 진짜 딱 듣고 너무 허무하더랔ㅋㅋㅋㅋㅋㅋ 은별이가 엄청 트라우마 겪는거 같아서 다른사람들이 예상한대로 수인이가 자살한건줄 알았는데... 반장회상씬에서 은별이가 정수인보고 바닥에 주져앉으면서 소리지르길래 자살한줄 알았더니.. 보통 그자리에 계속있으면 소리먼저 지르는게 아니라 쟤 아직도 자나?하면서 깨우러가지않아??ㅋㅋ 그리고 정수인사건 밝혀주고 교생쌤은 그대로 안나오시고..ㅎㅎ

[구마1]

앜ㅋㅋ진짜 생각해보니깐 책상에 엎드려있으면 아직까지 자네? 하고 깨우지 누가 도망가겠어ㅋㅋㅋ진짜그러넼ㅋㅋ

[글쓴구마]

그치?ㅋㅋㅋ 난 은별이가 놀라서 주저앉길래 극단적이긴하지만 목맨거를 봤거나 그런줄알았짘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은별이가 수인이 자는줄 알고 깨웠는데 죽어있어서 놀래는 장면이 더 일리있었던거같앜ㅋㅋㅋㅋㄴㄴ

[구마2]

어깨 만졌다고 했었어...그러고나서 뒤늦게 알아차리고 그런거일걸. 그리고 중요한 거 맞는데 작가가 별거 아닌 걸로 만들어버린 셈..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