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현민이의 스무살이

끊임없이 시도하고 무모하게 도전했고 아프게 실패했다. 라고 했지만 현민인 사실 지니어스에서 장한테밖에 안져봤고 메메우승도 아마 탑쓰리일거고 생징획득도 탑쓰리였던것같음 

ㅎㅎㅎㅎㅎㅎ 마지막을 아름답게 포장하기위해그런듯.. 

딩요갓도 자기가 평범하다고 그러질않나..

[갓1]

이사람들 모순 투성이.....

[갓2]

즌3초반에는 너무패기넘쳐서사람들이랑좀엇갈린것도있었고, 위기도있었는데 또그런면이현민이만의강점을만들어준거니까 나름맞아떨어진다고는생각하지만
이번에떨어진거가지고 아프게실패한거까지는아닌거같긴함ㅠㅠㅠㅠ현민아너는아프지말고그냥꽃길만걸어라ㅠㅠㅠㅠㅠㅠㅠㅠ응원할게

[갓3]

시즌3을 떠올려보면 이해는 되는 게 시즌2 여파로 다들 몸사리면서 게임할 때 현민이는 과일가게, 배심원게임, 중간달리기에서 가장 활발하게 무언가를 시도하는 플레이어였고 그만큼 욕도 많이 먹음 그리고 열심히 달려온 우승의 문턱에서 아이템 몰빵.. 질 거라 생각하지 않았던 현민이 입장에선 아프게 깨졌을 것 같아 물론 딩요갓은 절대 평범하지 않음

[갓5]

2 일반인 플레이어에 나름 카이스트 우승자로 나온거고 워낙 어려서 패기가 가득해 처음이랑 중반에 여러모로 고생했었음. 그리고 일반인이 그런 프로그램 나온다는거 자체가 20살 대학초년생한테는 큰 도전이였다고 생각하고 재수조차 안 해보고 얼굴도 잘 생긴 현민이는 이 프로그램에서 가장 큰 성장통을 겪었다고 봄 그건 우리가 집에서 혹은 혼자서 보내는 성장통이랑 완전 달랐다고 본다. 더더욱이 실패를 몰랐던 현민인데 강용석의 윽박이나 게임이라는 틀 안에서지만 여러가지 행동들 그리고 그거를 통한 비난은 자기자신을 다시 생각해보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함. 나는 마무리 멘트 보면서 장동민의 워낙 잘한다고 생각하고 하는 유현민은 노력한 장동민을 못 이긴다고 했는데 이 멘트랑 겹쳐지면서 현민이가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기 힘들었다는 말이 되게 다가오더라. 시즌 3때 장동민한테 되게 격차가 크게 졌는데도 이번에도 인정을 못해서 전에 이겼던 게임으로 진건데. 그런 내부적 도전과 고뇌와 실패가 더 아프지 않았을까ㅠㅠ

[갓4]

딩요도 절대 평범하지 않고 아재도 노력만으로 이룬 것 같지만 사실 노력한 천재고 다들 모순 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