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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고 같이 들어주길.

레이디스코드-아파도 웃을래 (INST) 09.07 발매

아직도 난 믿을 수 없는데
널 볼 수 있을 것만 같은데
거짓말 일거라고
니가 내 곁을 떠났다는 게

사진 속에 웃고 있는 얼굴
영원할 것 같던 지난 날들
어느 날 갑자기도 너는
내 곁을 떠났지만

울지 않을래 미안하지 않게
이젠 너 없는 하룰 살아볼게
아무리 아파도 자꾸만 눈물이 나도
웃을래 너를 떠올리며 웃을래

잊었다고 이젠 괜찮다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해봐도
자꾸 니 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흐르지만

울지 않을래 미안하지 않게
이젠 너 없는 하룰 살아볼게
아무리 아파도 자꾸만 눈물이 나도
웃을래 너를 떠올리며 웃을래

내 맘이 아파 힘들 때면 말야
좋은 사람들 날 달래며 많이 위로해줘
너 있는 곳도 그러길
바라고 바랄게 행복해줘

울지 않을래 미안하지 않게
이젠 너 없는 하룰 살아볼게
아무리 아파도 자꾸만 눈물이 나도
웃을래 너를 떠올리며 웃을래
아파도 웃을래

 

 

 

아무런 일도 생길 것 같지 않았다. 시간은 자기 멋대로 움직이고 있었고 조금은 이른 봄비가 잦은 이때 웬일로 오늘은 비가 안오네라고 생각했을 때, 비가 오기 시작했다.
새로 사귀기 시작한 내 연인 유타는 낮잠을 자고있었고 조용하고 어두운 이 넓은 집안에 두개의 전화기가 동시에 울려댔다. 휴대폰을 꺼둬서 집전화로 누군가가 자신에게 건 모양이다. 옆에서 자고 있는 그가 깰까봐 난 얼른 받았다.

"여보세요?"

상대방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 내 성격 상 욕이 이제 튀어나오려고 할 때, 그가 말했다.
'니콜라이...그게 오늘인가봐.'

 

 

 

                                             Losing my religion

장위안형이었다. 이 형이 무슨 소릴 하는거야...라고 생각했을때, 몇개월전 4기 암 판정을 들은 그의 애인 테라다 타쿠야의
얘기인 것 같다...위안형의 목소리는 변화없이 저음이었고 힘없이 들렸다.
난 너무 할 말이 없어서 머릿속이 터질 것 같이 생각했는데 그가 이어 말했다.

'와줬음 좋겠어. 나 혼자서는 감당이 되지 않아.'

그리고 전화는 끊겼다.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다. 멍해졌다. 제일 친한 형이 너무
걱정되었다.
고개를 돌려 누워있는 유타를 보자 그는 눈을 비비며 날 쳐다보더니 안녕이라고 웃으며 말한다.

"미안,나 때문에 깼지? 유타..잠깐 나말야...나 좀 나가봐야겠어."

급하게 난 지금입고 있는 옷에 얇은 가디건 하나를 걸치고 우산을 챙겨 나가려 하는데 그 또한 일어나 날 따라왔다. 난 옷장에서 잡히는 옷을 꺼내 그에게 건네었고 그는 내게 다정히 손을 잡으며 갔다.
차를 타고 벨트를 메는 그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말했다.

"위안이형이 아파."
"정말? 감기라도 걸렸대요?"
"아니.마음이 아플거야... 짧은 이 순간 때문에 형 인생이 달라질까봐 두려워 ."

유타는 날 멍하니 바라보았고 난 시동을 걸고 그의 집으로 향했다.

20분정도 밖에 안걸리는 거리.
현관문은 열려있었고 4시밖에 안된 이 시간에 커텐은 다 쳐져있었고 햇빛이라곤 없었다.
가끔 치는 천둥소리가 집 안을 울렸다.
형은 보이지 않았다. 그들이 쓰는 방문을 노크도 없이 난 열었고 위안은 타쿠야의 옆에 누워있었다.

내 생각과는 달리 그는 울지 않았다. 하지만 곧 그럴 것 처럼 눈시울만이 붉어졌고 눈은 천장을 바라보고 타쿠야를 바라보고 나와 유타는 보지 않았다.

"형..."
"너도 알겠지만 어제 우리 타쿠야 생일이었어. 정말 멋없이 나한테 결혼하자고 하더라. 당장...
그게 자기의 마지막 소원이라면서 말야. 난 몰랐어... 조금 더 멋있게 해줬다면 나도 그러겠다고 했을거야. 그의 진심이었는데 난 그저 농담으로 받아들였어. 누구보다도 타쿠야를 잘 안다고 생각한 나 자신이...잘 이해한다고 생각한 내가 어젠 틀렸어. 의사 말대로라면 3개월뿐이라고 했는데 타쿠야는 5개월 더 살았지. 그래서 웬만큼 암덩어리가 없어지고 수술에 대해서 얘길 하려고 금요일에 가려고 했었어. 오늘 난 감기라도 들었는지 열이나서 자버렸어. 그냥 자버렸지... 그런데...그런데,깨어나보니 애 몸이 차가운거야. 이렇게 차가운걸 만져본적이 없었어. 네 눈으로 보듯이 이렇게 창백한 얼굴 본적이 나는 없었어..."

"위안이형.."

한번 더 그의 이름을 불러보았고 그는 눈을 감았다가 뜨자 눈물이 그의 뺨에 흘러내렸다.
유타는 그저 뒤에서 우리들을 지켜보았고 그의 눈에서도 눈물이 나오고 있었다.

나만은 울음을 참으려고 입술을 깨물었다. 위안은 타쿠야의 시신에 자신의 몸을 더 붙여 그의 가슴에 그의 머리를 맞대다가 이어서 말했다.

"타쿠야가 없으면...어떡해야 하지? 아무것도 못하겠는데. 모든걸 다 해줬던 사람인데...지금 난 아무 느낌이 안나. 아무 느낌도 없어. 얘도 나도...다 잃어버린 것 같아."


그 말을 마치고 이젠 흐느껴 우는 그의 작은 몸을 안아서 등을 토닥였다.
그의 셔츠를 살짝 벗겨 열을 식혀주려했다.
몇시간 후, 병원으로 간 나와 위안형과 유타는 우선 타쿠야의 가는 길을 지켜보다가 멍하니 서있기만 하던 형은 결국 정신을 잃어버렸다. 난 그를 들쳐업고 응급실로 향했고 연인 유타에겐 기다리라고 했다.

시간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해도 가는 것이다. 공부를 하든지,수다를 떨든지, 섹스를 하든지, 사람이 죽든지...
시간이 빠르다고 느낄때나 느리다고 느낄 때. 어차피 똑같이 시간은 간다.

그래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하지만...하지만 정말 시간이 안간다고 느껴질 때 그건 너무 괴로운 일일 것이다.

지금의 위안형은 편해보였다. 젊은 한 간호사가 들어와 위안형의 왼쪽 팔에 링거를 꽂고 나가자 난 푸석한 위안형의 뺨을 쓰다듬었다.
그 때 유타가 들어왔고 그는 내옆에 앉아서 조용히 얘기했다.

"타쿠야 형의 가족 몇몇이 왔었어요. 고향으로 그의 시신을 가져갔어. 그리고 화장을 할거래요."
난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형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내가 기억하는 형의 모습이 보고싶었다. 언제나 힘든 걸 먼저 위로해준건 여기 누워있는 위안형이었다. 내가
씩씩대며 또 폭력을 쓰려고 하면 날 말려주고 그랬던 사람이었다.
진한 갈색눈으로 초롱초롱하게 말거는 형이 그리워졌다.

다시...그럴 수 있을까?
한동안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결국 그래줬으면...

유타는 내 어깨에 고개를 묻었고 난 그의 머리를 한번 쓰다듬다가 한숨을 쉬었다.
담배가 그리워졌다.

이틀이 지나고 오늘은 정말 어쩐 일인지 너무나 맑은 날씨였고 따뜻한 날이었다.
유타가 부엌에서 커피포트에서 커피를 심플한 컵에 따라 내게 건넸고 난 그의 어깨를 감싸안았다.

"오늘은 뭐할까? 위안이형한테 한번 가자. 어제 퇴원했다며? 어때보여요?"
"웃지 않아. 먹지도 않아. 그렇다고 울지도 않아..."

유타는 딱히 내 말에 대답을 안하고 내 입에 가볍게 입을 맞추며 거실로 갔다.

"잘 이겨낼거예요. 니콜라이가 아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도 형을 좀 알거든...괜찮을거야."

이틀만에 가본 그의 집은 무서울 정도였다. 손을 다친건지 부엌에서는 칼이 바닥에 놓여져있고 바닥에 장위안이 누워있었다. 그는 울고있었다.

 

위험한 생각이 들었지만 뭔가 만들어 먹으려다가 다친게 티가 났다. 감자,당근,오이,토마토...등등이 바닥에 있었다. 그의 손에서는 피가 조금씩 나왔다. 난 급하게 거실로 가 응급상자를 들고 와 그의 왼손을 들어 우선 솜으로 닦고 따끔한 소독약이 그를 아프게 할까봐 겁났지만 할 수 없었다.

살짝 상처부분에 갔다대도 위안형의 표정엔 변화가 없었다. 이어서 연고를 바르고 정리를 했다.

"배고파? 유타는 요리 잘해. 나와는 전혀 딴판이라니까. 그러고보니 형...아침도 아직 못먹은거지?"

위안이형은 멍하니 허공만을 바라보았고 난 그의 이름을 그가 정신차리게 불렀더니 그는 단호하게
말했다.

"그만해,니콜라이...그냥 나가줘. 이 집에서 나가줘."
"아니,못 나가. 어떻게 형을 두고 나가? 형이 나라면 그럴 수 있어?"

"가져갔어. 그들이...그래,그럴 자격이 있지. 가족들이니까... 그 애가 보고싶어.
타쿠야는 어디에 있는거야? 집안에 있는 시계들은 다 똑같이 소리를 내면서 지나가는데 난 왜 아직도 그가 죽은 날인것
같지... 어째서...내가 이렇게 된거야?"

"혀엉-"
"내가 괜찮아질까? 니콜라이?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완전히 난 혼자인 것 같아."

난 그의 다친 손이 아닌 오른손을 꽉 잡으며 그의 귓가에 똑바로 말했다.
"형은  절대로 결단코 혼자가 아니야. 내 말 알아들어?"

그는 날 멍하니 보지않고  예전의 형대로 쳐다보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내내 기분이 이상했다.

"5년된 연인들이라고 했지?"
"응. 서로 너무 사랑했어...가끔 권태기도 있었지만.."
유타는 내게 진지하게 물어보았다.

"우린 얼만큼이나 갈까? 니콜라이는 날 잠자리 상대로만 생각했다고 했잖아..."

난 피식 웃으며
"그 말을 신경썼어? 정말 그랬다면 널 우리 집에 부르지도 않았을거야.
그거 할 장소는 많은데 굳이 왜 널 데려오겠어?"

그는 할 말이 없는지 어색해서 라디오를 틀었다.
Snow patrol의 Chasing cars 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우린 모두 해낼 거예요 모든걸 우리 스스로
우린 아무것도 어느 누구도 필요없어요.
내가 여기 누워있으면 여기 그냥 누워있으면
당신은 나와 함께 누워서 그냥 세상사를 잊어버리겠어요?
잘 모르겠어요 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이 세단어, 너무나 많이 말해져 왔지만 그 말들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요.
내가 여기 누워있으면 여기 그냥 누워있으면
당신은 나와 함께 누워서 그냥 세상사를 잊어버리겠어요?
우리가 들었던 얘기는 잊어버려요.
우리가 너무 늙기전에 삶속에 갑자기 들어닥친 정원을 보여줘요.
시간을 허비해요. 우리 머리 속 주위를 둘러싸는 차들을 추격하면서
당신의 품위를 원해요. 내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생각나게 하는
내가 여기 누워있으면 여기 그냥 누워있으면
당신은 나와함께 누워서 그냥 세상사를 잊어버리겠어요?
내 모든 것 여지껏 내가 살아온 모든 것 여기 당신의 아름다운 눈 속에 담겨져있어요.
눈에서 모든 걸 알 수있어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고 또한 어째서인지 혼란스럽네요
단지 이런것들 때문에 우리가 결코 변하지 않을거라는 것만 알고 있어요.
내가 여기 누워있으면 여기 그냥 누워있으면.
당신은 나와함께 누워서 그냥 세상사를 잊어버리겠어요?

노래가 끝나고 차분한 여자의 말이 이어졌다.

"예,Snow patrol 의 Chasing cars였습니다...다음 곡은..."
유타는 그것을 끄고 갑자기 내 손을 잡고 내 입에 키스했다.
당황한 나는 그저 지켜보다가 그의 뒷목을 잡고 이젠 내가 그의 입안 곳곳을 내 혀로 헤집었다.

이 좁은 도로에는 내 차 뿐이었다.

 

"내가 봤을 때, 우린 오래갈거야... 걱정마. 집에가면 저녁먹자. 배고파..."


내가 볼맨소리로 말하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창밖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다음날 해가 쨍쨍한 봄날의 늦은아침, 위안은 그의 집안에 커텐을 걷고 창문을 열었다.

"거기서 나 잘보여? 지켜봐줘.
사랑해왔어...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야."

그는 이제 냉장고로 가서 인스턴트식품을 찾아꺼냈고 끼니를 챙겨먹으려 했다.

 

마치...아무 일 없었던 사람처럼.

 

 

 

사랑하고 절친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떠난 이도 슬프고 아프지만 남은 사람에 대한 생각을 요즘따라 하고있어.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된 소설이라든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키친이라든가...)

그리고 어제 발매된 레코노래 듣는데 얼마나 가슴이 저릿저릿하고 미어져오던지...

사실 조금 예전에 써뒀던건데 오늘따라 이런 글이 올리고싶어져서...

타쿠야를 저렇게 보낸건 미안 ㅠㅠㅠㅠㅠㅠㅠ

첫 장탘 혹은 탘장에 서브 니콜유타인데 새드가 됐네...

그럼 굿나잇...

 

 

대표 사진
정1
ㅠㅠㅠㅠ엉어어엉ㅇ 타쿠야 죽지마ㅜ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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