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티즈앱 시즌4 보면서 솔직히 노잼이라고 생각했고 너무 뻔한 편집에 실증도 났는데
결승전을 딱 보고 끝나서 강강술래하는데 왜그리 슬픈건지 모르겠다
시즌1 ~ 시즌4 장면이 착 지나가는 느낌? 막 명장면이랄까 그런게 파ㅏ라락 지나가는데 진짜 슬프더라
마지막에 콩룰장이 언젠가 부르겠지 뭐 ㅇㅇ 이런식으로 나가는 것도 슬펐고
그냥 다 슬펐어
딜러님들도 강강술래 하고..
기분도 묘하고
플레이어들이 웃는데도 슬퍼
다시는 지니어스를 못보는건가..싶기도하고
맨 처음엔 성규가 나와서 봤던 거였는데 어느새 내 인생프로그램이 되어버렸네
진짜 재미있었고
재탕은 나중에 해야될 것같다 ㅋㅋㅋㅋㅋㅋ 지금하면 그냥 울듯 ㅠㅠ
아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