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 얘기가 별로 없는데 장동민 초등학교 때 글 못 읽는 채로 입학했다고 한 거

난 왜 이렇게 공감가지? 나도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4학년 때 나보다 어린 애들하고 알파벳 처음 배웠고 구구단을 2학년? 3학년 때까지 몰랐는데 선생님이 애들 세워서 구구단 못 외우는 사람 못 앉게 해가지고 못 앉았던 기억이 있음...

[갓1]

난 초3때 abcd처음배웠었는데 학원안다니고 엄마랑공부하고그랬었음ㅋㅋㅋㅋ

[글쓴갓]

난 그때 부모님이 바쁘셔서 거의 같이 못 있었음... 구구단은 그 일 이후로 엄마가 밤에 가르쳐주기도 했는데 내가 수리 능력이 똥이라 못 알아들었던 기억은 있다. 그리고 고등학교 때 영어 유치원이 있다는 걸 처음 들었는데 내 주변이 다 영어 유치원 출신이더라...

[갓2]

내주변은 영어유치원 유행아니였던거같은데 다들 일반유치원이였음 난 빠른년생이라 어린이집만 나오고.. 나도 초2때 구구단검사있었던거같기도하겈ㅋㅋㅋㅋ 우리집은 맞벌이 아니여서 좋았음..

[글쓴갓]

그때도 영어 유치원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유행도 아니었고 잘 알려지지도 않은 것 같은데 영어 유치원 출신도 많고 유치원 때부터 과외에 학원 다니는 사람도 많더라

[갓3]

요즘은 진짜 많아지는거같음ㅠㅠ 애기들 불쌍해

[갓4]

나 유치원때 글 못읽어서 초등학교 빨리 못갔어... 나 장이 말한거보고 공감했었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