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찌가 여행갔다가 술 거하게 마시고 꽐라돼서 이런저런 얘기하고 남자들끼리 있으니 수위있는 농담도 해가며 노는거야 그러다가 막 남자랑 해봤냐 그런 얘기가 나왔는데 경훈이가 자기가 해봤다고 여자보다 좋았었다고 막 자랑하듯이 말한거여 글서 준석이랑 현민이가 오 궁금하다 이런식으로 반응하고 나중에는 온갖 게임하고 놀다가 지면 옷 하나씩 벗기 그런거 한거지 결국에 경훈이가 제일 먼저 옷을 다 벗게 됐는데 술에 맛이간 준석이랑 현민이가 급 남자랑 하면 어떻게될지 궁금하다고 싫다고 기겁하는 경훈이 덮쳐서 쓰리피 떡떡하는거 보고싶다..ㅎ 아침에 일어나서 준석이랑 현민이가 미안하다고 막 사과하고 경훈이가 생각보다 별로 화 안내고 넘어가고.. 나도 좋아서 화안내고 그런게 아니라 화내기도 좀 민망하고 친한 형동생이랑 계속 친분유지하고싶어서 ㅇㅇ 근데 그 뒤로 준석이랑 현민이는 계속 그날이 기억에 남고 그일 있고나니 걍 사내놈에서 갑자기 다르게 보이고ㅋㅋㅋ 둘이 경훈이 마음 사려고 이것저것 다 해주고 서로 신경전 벌이고 경훈이만 맹하게 이사람들 왜이러지? 하고 있는거ㅋㅋ ..이런거 보고시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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