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터지는찌석파세요 알오au. 베타X알파 경훈이는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베타 재벌도 아니고 그냥 잘 사는 베타 석은 열성 알파. 무난한 집안에서 알파로 태어나서 비교적 순탄하게 자람. 집이 부자도 가난하지도 않은 지극히 평범한 그런 고등학생 찌를 명문대학생 석이 과외를 해 주게 됨. 찌는 눈새라서 석이 알파인지 베타인지도 모르고 있었음. 석은 과제에 쩔어서 사니까 항상 피곤한 상태. 그래도 등록금 벌어야 하니까 김찌찌 진짜 열심히 가르침. 찌찌가 똘똘해서 잘 따라오니까 석은 그나마 속이 편했음. "경훈아 네가 이렇게 잘 하니까 쌤이 너무 편하다." "아뇨 뭘" 처음엔 이랬다가 점점 편해지게 됨. 찌가 가끔 되도 않는 실수 하는 것만 빼면 잘 하니까 석은 이제 걱정도 안 함. 너 정도면 우리 학교 바로 붙겠다 이러면서 어쩌다 하루는 너무 피곤해서 찌 혼자 문제 풀게 시켜놓고 쌤 5분만 업드려 있을게 이러고 깜박 잠이 듦 너무 피곤하고 컨디션 최악이니까 자다가 러트 터진 거. 피곤하니까 깨지는 못하고 몸은 달뜨고 석은 자면서 막 앓음. 얼굴 발개져서 찌는 신경 안 쓰고 있다가 석이 앓으니까 그제야 고개를 돌림. 근데 알파 향이 너무 심하게 나는 거. 석이 열성인데도 몸 상태 안 좋을 때 터져서 진짜 심하게 남. 근데 이게 알파스럽게 시원한 향이긴 한데 살짝 꿀 같이 단내도 섞인 향인 거 김경훈은 석이 오메가인 줄 착각하게 되고 그대로 석을 잡아먹어 버림 패기 넘치는 고등학생이니까 뭐 나중에 석 정신차리고 수치심에 당황해서 김경훈한테 굉장히 화내는데 찌도 당황해서 어버버 하다가 엉겁결에 고백해서 사귀는 둘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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