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망상폭발하는데 풀데도없고..ㅋㅋㅋㅋㅋㅋ 뉴트랑 같이살고싶다^^ 파워빙의해서봐 런들 런과 뉴트는 동거하는 사이ㅇㅇ뉴트랑 꽤나 오래사겼는데 동거한지는 두어달밖에 안됐지만 한 일년같이 산거같음 편해서. 뉴트는 간섭 잘 안하려들고 질투도 전혀 티안내는 그런 개쿨한 남친임 그런데 런이 어쩌다 밖에서 놀았는데 뉴트한테 미처 늦게 들어간다고 뉴트한테 연락을 못한게 생각남 근데 어차피 집에 있으면 휴대폰 잘 보지도 않고 어차피 오늘 약속있는거 낮에 말해서 알거니까 신경 안 쓰고 어련히 잠 잘 자겠거니하고 놀았는데 정신차리니 거의 동트기 직전인거야 술도 깨가고 집가려니까 뉴트 생각나서 휴대폰 꺼내봤는데 부재중 전화 두통 찍혀있는거임 그래서 놀라서 봤더니 '엄마'..ㅎㅎ.. 역시 뉴튼 연락도 없고 엄마인거 알고다니 다행이다 했지만 한편으론 괜히 속상함 아니 다행이긴한데 얘는 이제 날 신경도 안 쓰나 싶고 ㅠㅠㅠㅠ 사실 뉴트랑 동거하면서 요새 권태를 어느 정도 느끼는거같음 물론 당연히 뉴트 좋아하는데 서로한테 너무 편해지니까..이게 원래 엄천 달달하게 연애하는건 아니었고 원래 편하고 좋고 그랬지만 아무래도 동거는 편안함의 차원이 다르잖아, 술기운있고 막 공기차고 그러니까 새벽감성이 터졌나 갑자기 막 눈물나려그러는데 지나가던 남자랑 눈마주쳐서 쪽팔려서 눈물 쏙들어감 이 시간엔 버스도 없고 택시도 안다니고 시가지에서 한 20분 천천히 걸어서 집에 도착해서 현관으로 들어가는데 당연히 조용하고 불도 꺼져있고.. 뉴트 자겠지 생각하고 집안으로 들어갔는데

뉴트가 저러고 쳐다보는거야 깜짝놀라서 움직이도 못하고 멍때리면서 뉴트쳐다보는데 아마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듯 평소에 뉴트가 자다 깨는 일은 죽어도 없음 깨워도 맨날 안일어나는데.. 그리고 생각보다 되게 화나보였음 근데 아무 말은 없고 쳐다만보다가 방으로 들어가려고 옆에 지나가는데 술냄새 많이 났나봄 갑자기 멈칫하더니 또 쳐다보고 감 걍 슥 쳐다보는데 심장이 덜컹 내려앉음 뭔가 울컥함 이 시간까지 기다린 거에 괜히 아까 서러웠던거 다 풀려서 울컥하고 또 화나니까 진짜 차갑게 쳐다보는거때문에 또 울컥함ㅠㅠㅠㅠ평소엔 뉴트가 화나면 직설적으로 곧장 얘기해주는데 저렇게 보는건 진짜진짜 화났거나 아님 실망했거나 둘중 한개임 옛날에 전남자친구랑 마주쳐서 잠깐 같이 앉아서 얘기했는데 그 때 뉴트가 지나가다 자기 본 이후빼곤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는 일이 없었음.. 근데 그와중에 잠은 왔는지 어떻게 잠든지도 모르겠음 소파에 잠깐 앉은 것 같은데 그대로 기절한듯 눈부셔서 눈뜨니까 소파에 널브러져 있었음 오후 2시 넘었길래 식겁했다가 주말인거 알고 안도함 그리고 옆에 봤더니 뉴트가 앉아서 영화보고 있었음 뉴트가 자기 먹고있던 베이글 뜯어서 입에 갖다대길래 무의식중에 받아먹다가 잠 확 깨서 정신 번쩍 들었는데 뉴트는 그냥 평소같아보였음 눈치 조금 봤는데 딱히 화난거같지도 않아보이고.. 그래서 그냥 샤워하러 갔는데 샤워하는 내내 술김에 했던 생각들이 수면위로 자꾸 떠오르는거임 근데 자신보다 더 걱정되는게 저가 그렇게 느끼면 뉴트도 똑같이 그럴거잖아 날 향한 설렘이 다 사라질까봐 걱정되고 그러니까 또 아무렇지 않은 듯 쿨하게 구는 뉴트가 괜히 원망스러움 원래 그런거 잘아는데 그래도 원망스러움..ㅠㅠ 옷갈아입고 방나오니까 뉴트는 영화에만 집중해가지고 신경도 안씀 괜히 응석부리고 싶어서 그런 뉴트 옆에 앉아서 옆구리파고들어서 안기니까 뉴트는 쳐다도 안보고 그냥 팔로 어깨감싸안고 티비화면만 봄 그래서 괜히 뉴트가 보게 하려고 사과를 건넴 ..미안해. 하고 작게 말하니까 뉴트가 그제서야 잠깐 쳐다보더니 그냥 고개만 끄덕이길래 화 많이 났지, 하고 물어보는데 이번엔 대답도 없음 그래서 조용히 같이 화면만 보고 있는데 공교롭게 여주인공이 고백하는 씬이 나오는거임 SF 영환데 안그래도 진빠지는데 저딴 장면이 왜 나오는지 짜증나서 한숨쉬니까 뉴트가 티비를 뚝 꺼버림 그래서 쳐다봤더니 뉴트가 자기한테서 떼어내고 똑바로 쳐다보는거임

화났냐고. 화는 당연히 났지. 그말 듣는데 심장이 덜컹 내려앉음 근데 뉴트가 짧게 한숨쉬더니 또 얘기하는거임, 근데 참고 있잖아. 너한테 화내기 싫어서. 그렇게 말하는데 갑자기 설움이 폭발하는거임 울음이 터지니까 뉴트 화도 같이 터진듯....뉴트가 결국 이야기함. 내가 늦게 들어왔으면 너는 화가 안 났겠냐 그렇지만 너한테 화내기 싫어서 참았는데 왜 결국 내가 너한테 화를 내야하냐고 화내려면 수십마디로 화낼수 있다고 근데 이러는거 싫고 짜증난다고, 그러면서 결국 엄청 혼내키는데. 근데 그게 진짜 싫지 않고 너무 좋아서 더 펑펑 울면서 횡설수설거림 내가다 미안해, 뉴트 잘할게 미안해ㅠㅠㅜㅜㅠ하면서 근데 뉴트는 자기가 화내서 우는 건줄 아는건지 제 분에 못이겨서 머리 막 헝클다가 결국 마음 약해져서 또 달래주기 시작함 근데 뉴트가 달래주니까 또 생각해보면 이렇게 항상 다정하고 설렜는데 괜히 불안해했던거 생각나서 맘놓고 더 쳐움 뉴트는 울지마, 하고 달래주다가 결국 반포기상태로 헛웃음지으면서 자기 가슴팍에 얼굴 눌러서 묻어버렸음 정신차리고 난뒤에 뉴트한테 전부 이실직고함 네가 화내서 운게아니고 넌 항상 똑같았는데 내가 내 불안에 못이겨서 괜히 이런다고 그러니까

뉴트가 그래서 귀여웠어, 하고 말하는데 잘못들은줄 알았음 그래서 뭐가 귀엽냐고 물으니까 요새 너 애기같아, 하는데 저도 모르게 응석많이 부렸나봄 근데 그건 그렇다치고 뉴트가 그렇게 낯간지러운 말하는거 사랑해 빼고 한번도 못 들어본거같아서 리얼 충격먹어서 멍하게 쳐다보는데 지도 얘기해놓고 민망한지 다시 티비켜고 영화틀음 장난기 발동해서 옆에서 다시 말해봐, 뉴트 하고 장난치니까 뉴트가 덜 혼났다고 뭐라하는데 그에 굴하지 않음 못들었어 뉴트, 뭐가 어떻다고? 하고 옆에서 깝죽거리는데 보던 영화가 고백씬에서 좀 짙은 러브씬으로 넘어감 근데 것도 모르고 계속 옆에서 재잘대고 있었는데 뉴트가 영화 가만히 보다가 점점 무르익으니까 침한번 삼키더니 옆에서 재잘대는거 자기 입으로 막아버림..^.^ 그래서 처음엔 놀라서 눈뜨고 뉴트 쳐다보는데 뉴트 눈감은게 너무 야하고 뉴트 손은 그새 티셔츠 안으로 들어와서 허리 쓸어내리고 뉴트가 천천히 뒤로 넘어뜨리면서 소파에 누워가지고 집요하게 혀섞고...ㅎㅎ 그다음은 뭐^^ 후..뉴트랑 같이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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