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쓴글인데 진짜 이럴수도..
이게 하이킥 작가이다보니까 별의별 생각을 다해보게되는데..문득드는 생각이..흔히말하는 액자식 구성으로 진행되는..해진이는 이미 야동동 사고로 죽고 지성준이 회상 혹은 혼자 상상하는.. 오늘 갑자기 피크닉간다고 왠 강가로 간것도 혹시 해진이가 죽고나서 뿌려진 강에 찾아와서 같이 피크닉한다 표현을 한게아닌가 싶기도하고 그 배경에 액자모양의 구조물이 있었던게 액자식진행을 뜻하지않나 싶기도하고..갑자기 해진이가 없어졌던것도 그때 지성준 표정이 좀 과할정도로 심각했던것도 그렇고..제목도 그녀는 예뻤다. 과거형인것도 찝찝허고..
하이킥 작가의 그 말도안되는 결말 아직도 기억나는데 신세경과 최다니엘 차안 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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