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PD “토→수 편성변경, 당황했지만 노력할 것”
TV리포트=황지영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가 토요일이 아닌 수요일에 시청자를 만났다. 방현영 PD는 “더 좋은 방송을 보여드려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9일 JTBC ‘내친구집’ 연출을 맡은 방현영 PD는 “수요일로 편성 이동 후 내부적으로 조금 당황했다. 시청률이 조금 떨어져서 아쉽기도 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유료가구 기준)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은 1.967%로 조사됐다. 기존 토요일 방송에서 수요일로 편성 이동된 후 첫 성적표.
방현영 PD는 “프랑스 편 중간에 이동하게 돼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타이밍이 안 맞았는데 일단 제작진이 열심히 해야하는 게 먼저”라고 전했다.
‘내친구집’은 다음 주 프랑스 편을 끝내고, 독일 편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다니엘 린데만, 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샘 오취리, 블레어 윌리암스, 미카엘 아쉬미노프가 출연할 예정.
방송 말미 독일 편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다니엘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노잼’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꿀잼’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들이 눈길을 끌었다.
방현영 PD는 “독일 촬영하면서 다니엘이라는 친구가 숨어 있는 매력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그런 것들을 보여주기 위한 예고였다”면서 “다니엘이 진짜 재밌었는가에 대한 것은 판단의 문제다. 하지만 다니엘은 재미있고 싶어하고, 재미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고 귀띔했다.
시간대 변경땜에 내부적으로도 혼란이 있긴 했던 모양이다
시청률 언급하는 거 보면 확실히 압박도 있긴 한가봐
근데 평균적으로 토욜밤보다 평일 9시 30분이라는 애매한 시간대에서 시청률이 더 잘 나올 수 있을지..
더구나 요즘 수목 드라마 인기 쩌는데 그예 말고 경쟁사 드라마도 화제성 장난 아니고...
독일편이 사실상 편성변경 후 나가는 첫 편이나 마찬가지니까 홍보에 열을 올리는건가 싶기도 하고
프랑스편 정말 재밌게 봤는데 여러모로 타이밍이 너무 나빴던 거 같아서 아쉬워
더 좋은 방송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피디님 말 보면
독일편을 끝으로 종영한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봐도 무방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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