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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이 더 잘 될까봐 음악 갖고 왔어요)


비정상회담) "... 인간은 누구나 다 혼자야." | 인스티즈


분명 알콩달콩 가까운 사이였는데, 왜 자꾸 멀어지려고 하는 걸까.
권태기라도 온 걸까?


비정상회담) "... 인간은 누구나 다 혼자야." | 인스티즈


내가 먼저 하는 연락에는 칼은 아니어도 꼬박꼬박 답장을 하지만, 요새 본인이 먼저 뭐 하자는 건 없고
사실 요 근래에 몇 번 만나지도 못했다.

비정상회담) "... 인간은 누구나 다 혼자야." | 인스티즈

대체 왜 이러는 거냐고. 내가 싫으면 싫다고 말하라고 했더니
대뜸 "인간은 누구나 다 혼자야." 이러질 않나.

비정상회담) "... 인간은 누구나 다 혼자야." | 인스티즈


오늘은 꼭 왜 저러는 지 이유라도 알아야지.
(세부설정은 같이 맞춰 나가자. 음... 처음 생각했던 설정은... '갈 날이 가까워서' 였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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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
(까페에 들어서며 니키앞에 앉으면서) 나한테 할 얘기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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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 오늘 옷 예쁘네. 처음 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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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2
(살짝 웃지만 이내 다시 정색하면서) ....요즘 나한테 왜이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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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분명 잠깐 힘없이 웃어보였다.) 그냥... 좀 피곤하고... 어디 갈 데가 있어. 그거 준비하느라고 좀 바빴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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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
(간다는말에 의심이 생기면서) ....어딜가는데? 좋은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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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3에게
(조금 뜸들였다) 좋은 덴지는 모르겠고 그냥 가야 한다니까... 준비하려고. 나 알잖아. 느낌이 오면 이란이건 캄보디아건 막 떠나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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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4
글쓴이에게
아... 그래서 여행가시겠다? 그래 잘갔다와 내선물사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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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4에게
선물... 은 못 해줘. (피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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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5
글쓴이에게
솔직히 말해. 속일생각하지 말고. 어디가는데? 달나라? 아니면 저 멀리있는 행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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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5에게
... 다 아니야. 그냥 그렇게만 알아 줘. (정을 지그시 바라본다. 눈이 좀 촉촉한 것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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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6
글쓴이에게
(답답해서 커피를 원샷하고) 답답한거 알아? 도대체 뭔데!!! 나도 좀 알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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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6에게
네가 꼴 보기 싫은 건 아니고... 그냥. 인간은 누구나 다 혼자니까. 혼자 가 보고 싶어. (눈가가 좀 촉촉한?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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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7
글쓴이에게
(울먹이는 눈으로) .....그럼 넌 나랑사귈때도 혼자였네? 그치? 나혼자 그동안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한거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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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7에게
그래서 귀여웠지.(또 피식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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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8
글쓴이에게
야!!!! (소리를 지르고 울음을 참으면서) 나혼자만 너 사랑한거야? 아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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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8에게
(우리 정이는 울음을 참았건만. 먼저 또르륵 흘리는 쪽은 니콜라이다.) 네가 싫은 건 아니야. 그냥 이 정도에서만 해 주면 안 되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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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9
글쓴이에게
안돼. (니콜라이의 눈물을 닦아주고) 미안한데 내성격알지? 끝까지 가야지 직성에 풀리는거. 그래서 너하고 싸웠던 일도 많았지만... (니콜라이의 눈을 똑바로 보고) .......도대체 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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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9에게
음... (암만 봐도 정 귀엽단 말이지.) 아마도 이제 우리 싸우는 일은 없을 거야. (숨 들이마시는 데 꼭 무슨 울었던 것 같이 들이마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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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0
글쓴이에게
헤어지자는거야? 진심이야? 후회안할자신 있어? 근데 난 너 이렇게 못보내 왜 갑자기 나를 떠나야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싶어. 그래... 헤어지자면 헤어지는거야 그 이유알고 도대체 이유가 뭐냐고!!(결국 눈물을 흘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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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0에게
(정이 울면 당황스럽다) (너무나 당연하게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정의 옆에 자리를 잡았다) (팔은 정상을 감싸라고 있는 거고, 손은 눈물을 닦으라고 있는 것처럼) (이런 소소한 일상도 곧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니 본인도 눈물이 난다.) 꼭... 알아야 되는 거야? 나 그냥 간다고 하면... (말 하다 말고 무슨 결심이라도 하는 모양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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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1
글쓴이에게
(니콜라이의 팔과 손을 몸에서 치우면서 눈물을 참는 그렁그렁한 눈으로 니콜라이를 바라본다)....넌 너가.... 사랑하는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연락도 두절된채....... 어디로 간다고 하면... 보내줄꺼니? (눈물을 떨어트리면서) 난... 안그래... 나는... 적어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하고 항상 연락은 되었으면 좋겠어... 밥은 먹었는지... 집에 잘들어갔는지... 난 알고싶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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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1에게
(치우는 대로 그대로 따른다.) 거기...가면... 밥 먹는 지는 모르겠고... 연락도 못 할 거고... 집? 나도 어디서 사는 지는 모르겠어... 사는 게 아... (잠시 말을 못 있더니) 여기서 할 얘기가 아닌 것 같아. 내 집... 괜찮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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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2
글쓴이에게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일어난다)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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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2에게
(걷는 것만 보면 딱 연인들이구만) (심각한 얘기를 하는 것 처럼은 보이지 않는다. 그 흔한 I love you You love me겠지. 사람들이 보기엔.)
(집에 도착하고는) 나... 상태가 영 안 좋대. / 정 추가해 볼 설정 있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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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3
글쓴이에게
/음... 딱히 없는데....? 그냥 불치병걸려서 해외로 치료받으러가는거는 어때?

...........무슨말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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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3에게
/ 나 막 시한부 걸라고 그랬는데... 헤헤 치료받으러 가는 걸로 해야겠당!

나 예전에 아프다고 한 적 있었잖아. 재발했는데 어떻게 손 쓸 수가 없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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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4
글쓴이에게
(니콜라이를 빤히 바라보면서) ......그래서? 왜 말안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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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4에게
각오... 하래. 미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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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5
글쓴이에게
(아무말 없이 니콜라이를 빤히보다가) ........나도 갈꺼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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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5에게
(약간은 놀란 눈치다) 어딘 줄 알고 가겠다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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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7
글쓴이에게
(니콜라이를 빤히바라보면서) 기껏해야 해외겠지. 안그래?

/당황... 하고있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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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7에게
@국... 가라는데 이게 무의미할 지 의미가 있을 지는 장담 못 한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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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6
14에게
어디든!! 난 너만있으면 어디든다괜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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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6에게
그래도 해 볼 수 있는 거 다 해 보고 싶으면 @국을 가라는데 거기서도 장담은 못 한대. 그냥 기다리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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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8
글쓴이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내가 너 보내고 두다리 뻗고 잠 잘도 자겠다? 그치? 어? 제정신이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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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8에게
(분명 나른한 표정을 지으려고 했는데 어째서 눈은 점점 부릅뜨게 되는 걸까.) 조용히... 사라지려고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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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20
글쓴이에게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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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20에게
사는 것보다 죽는 게 더 가깝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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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22
글쓴이에게
(울먹이며 쉰목소리로)죽어도 내앞에서죽어 치료도내앞에서받고...제발...사라지려고하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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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22에게
(목소리가 좀 이상하다. 울 것 같다) 험한 꼴 보이기 싫으니까. 그런데 그 어떤 핑계도 생각나지 않았어. 그래서... 그냥 말 한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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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21
글쓴이에게
(소리를지르며)조용히사라지면?? 그럼나는 너찾으면서 애달을 나는 생각못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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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21에게
(언성을 높인다) 아예 못 찾을 수도 있단 말이야. 죽을 수도... 아니 죽는 게 더 가깝댔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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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25
글쓴이에게
그럼 나는? 내가 너 그런곳에 보내고 마음 편할거같니? 편할거같냐고!!!!! 제발 내입장에서 한번만 더 생각해주면 안되는거니? 왜 만날 너입장에서만 생각해... 나는... 나는어쩌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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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25에게
(왜냐면 네가 걱정하는 건 정말 싫거든) 혹시나 치료가 되면 그 때 가서 알리려고 그랬어. 혹시 되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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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28
글쓴이에게
그때가서 내가 다른 사람 사랑하고 있었으면 어쩔꺼였니? 어? (가슴을 치면서) 내가... 너한테 뭘 잘못한거있니? 있지? 그래서 이렇게 벌주는거지? (주저앉아서 통곡한다) ........내가.... 나쁜여자친구였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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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28에게
차라리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있으면... 나는 아니지만 네가 좋을 테니까 나는... 괜찮지. (주저앉는 정을 보았다.) (주저없이 정을 안아들었다.) (정을 소파에 앉힌다) / 저 노래 때문에 이런 설정이 생각났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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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0
글쓴이에게
....나때문에 아픈거였어...... 내가 맨날 끝까지 몰고가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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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30에게
(도리도리) 아니야. 네가 오히려 늦춰 준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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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3
글쓴이에게
(무릎에 얼굴을 묻고 울면서) 왜.... 말안한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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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33에게
(우리 정 성질나면 말리기 보단 쓱쓱 쓰다듬어야 한다) 치료가 되는 거 같으면 그 때 얘기하려고... 그랬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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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4
글쓴이에게
말이야 방구야.... (니콜라이한테 몸을 기대면서) ......나는 어떡해? 너없이 내가 어떻게 사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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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34에게
(살짝 웃는다) 인간은 누구나 다 혼자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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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7
글쓴이에게
야!!!!!!(크게 소리지르고) ...........진짜.... 그런말 하면 내가 느끼는 감정이 뭔줄아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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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37에게
(아이쿠 깜짝이야) 그런 거 느끼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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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8
글쓴이에게
나혼자 너 사랑했구나. 나혼자서..... (말을 잇지 못하고 니콜라이를 째려보다가) .......아오 진짜(고개를 돌려버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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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38에게
(스폰지밥 웃음!) 왜 나만 빼놓는 거야~~~ (어딜 봐 날 봐야지잉!)(정의 고개를 돌릴까 하다가 그대로 백허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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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9
글쓴이에게
아씨 너 싫어 절로가 꼴도 보기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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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39에게
(안 놓아준다) (절대로.) (나즈막히 속삭인다.) 시한부 받더라도 @국 가서 받아보려고. 무작정 기다리진 않을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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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40
글쓴이에게
(뒤돌아서 니콜라이를 바라보면서) ............꼭 가야되는거니? 갈려면 같이가자... 응?(애써 밝은미소를 지어서보여준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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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40에게
(따라 웃는다) 만약 6개월이다, 9개월이다 그러면... 그런 거 너무 부담될 것 같아. 날짜 나오면 알려줄 게. 너무 신경쓰지 말았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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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41
글쓴이에게
난... 아니야.. 난... (고개를 숙이고) .........아무리 신경안쓸래야 안쓸수가 없어. 너가 병원에서 밥은 잘 먹는지, 치료는 잘 받고있는지 이런것들이 궁금해서 미칠거라고 장담해. 얼마전에도 연락안되어서 내가 얼마나 울었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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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41에게
(내가 생각해도 재수없지만) 죽음이 더 가깝다는데 나한테 시간낭비 하지 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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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42
글쓴이에게
(그말을 듣고 니콜라이 뺨을 때리고 니콜라이를 쳐다보면서) ........그래 죽음에 가까워지는 사람한테 시간낭비했네 너도 그동안 나한테 시달리느라 고생많았어. (가방을 챙기고 니콜라이 집을 나설려다 니콜라이를 바라보면서) 근데.... 너 그러는거 진짜 아니야 적어도 너 걱정해주는 사람한테 그러는거....아니라고 (집을 나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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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42에게
(뺨, 맞았는데 당연히 아프지. 하지만 그 때문이 아니야.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아서 따라 나갔지만... ) (그래... 이게 더 잘 된 걸 수도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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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43
글쓴이에게
(이와중에 추적추적하게 비까지 내리네 오늘 제대로 되는거 하나도 없구나...) (한동안 비를 처량하게 맞고 있다가) (근처 술집이나 들어가서 술이나 마시자)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잊어야지 했는데 왜자꾸 생각나는거냐 정말 싫다) (술기운에 못이겨서 니콜라이에게 전화한다) 야.... 너 인생 그렇게 사는거 아니야......... 적어도.... 너를 걱정해주는 사람한테 고마워해야지 안그래!? 어!? 근데.... 그 걱정이 너느 필요없었다는거잖아.... 그치? ........그래 내가 나쁜애였네..... 내가 관심 하~~나~~도~~ 없는 사람한테 찝쩍댄 내가 잘못했네 그치? 그렇지!!! 이.. 나쁜 자식....(전화를 끊고 울어버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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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43에게
(나는 말 할 틈도 안 주고, 랩하다가 끊어버리는 건 여전하다)(그리고 근처 술집이라고 들어갔겠지만 사실 N모 바일 것이다.) (아 정말 정상! 어떻게 해야 되나...) (이런 애를 이 세계에 남겨 놓고... 떠나야 한다는 게.... 아직 실감이 잘 안 나.) (N모 바에 등장!) (정상이는 가만히 엎드려 있어) (안 어울릴 것 같은데 어울리... 내가 할 말이 있지.) (정상의 어깨 위에 손을 올리곤) 여기서 울면 뭐가 좀 더 괜찮아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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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44
글쓴이에게
(취해서 엎드려있다가 어깨에 손길이 느껴져서 고래를 든다) (니콜라이다 이제 이사람만 보면 눈물이 난다 하지만 울면 안된다) ...어? 니콜라이씨 아니세요? 아... 본인은 관심 하~~나~~도~~ 없었는데 내가 찝쩍대서 어쩔수없이 나를 만나준 니콜라이네요? 뭐하러 오셨어요? 나 놀릴려고? 미안한데 나 안놀려도 되거든요? 이미 누구씨 때문에 충~~분~~히~~ 비루하고 충~~분~~히~~ 슬퍼요! 그러니까 가주시겠어요? (야 그만말해 이건 내가 원하는 진심이 아니잖아) (본심을 말해) (보고싶었다고 잠깐안본사이에도 보고싶었다고 그리고 미안하다고 뺨을 때려서 미안하다고) ........아까 맞은데가 덜 아팠나봐? 왜? 또 맞고싶어서 왔어요? (나 진짜 바보인거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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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44에게
(피식) 예전에는 맞으면 진짜 싫었는데 지금은... 더 때려줘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웃는 게 어째 좀 무시무시하기까지 하다?) 나 때려놓고 온 데가 여기였구나. 그럼 이제 집엔 어떻게 가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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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45
글쓴이에게
니콜라이 (싸늘하게 부르고 바라본다) 니걱정이나 하세요? 네? 아프신분이 왜 내 걱정을 하세요? 네? (자리에서 일어나서 니콜라이를 뒤로하고 계산대로 가서 계산하고 밖으로 나간다) (비가 계속오네 진짜 징글징글하다) (그냥 하염없이 비를 맞는 정상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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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45에게
(하여간 또 혼자 저렇게 가) (혼자... 그래. 나 없어도 이렇게 잘 살 거야) (걱정... 한다 한 들 그게 하는 건지 모르겠어. 죽는다잖아.) (조금 빨리 걸으면 정상을 금방 따라잡을 수 있다) (정의 손을 냉큼 잡고는) 비 맞으면 감기 걸려. 우리집 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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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46
글쓴이에게
(혼자서 청승맞게 울면서 걷다가 자신의 손을 잡는 니콜라이를 보고) ....안가. (손을 뿌리치면서) ........내가 죽는 사람하고 뭐하러더 시간보내야되는데? (본심이 아니야 상처받지마 제발) 이미 같이 보낸 시간도 너무 아까운데 (내입좀 누가 꼬매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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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46에게
(ㅋㅋㅋ) 나 만약에 오늘 죽으면 신고 좀 해줘. (이걸 말이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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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47
글쓴이에게
(어이가 없어서 실소가 터지고 니콜라이를 바라보다가 인상을 쓰면서) 꺼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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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47에게
(미소가 좀 크다?) 싫다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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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48
글쓴이에게
내가 꺼지지뭐 (니콜라이를 뒤로 하고 걷는다) (술에 취해서 휘청휘청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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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48에게
(이젠 나름 정상을 다루는 법?을 좀 안다) (그냥 혼자 몇 걸음 가게 냅두었다가) (곁에 다가가서는) 너도 말 안 들으니까 나도 힘 좀 써야겠다.
(우산을 정상의 손에 쥐어 주고 안아든다) (그렇게 니콜라이의 집 근처까지 걸어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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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49
글쓴이에게
뭐야? 빨리 내려놔!!! (니콜라이의 어깨를 앙하고 깨문다) (꿈쩍도 하지 않는다) 야!! 내려놓으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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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49에게
(얘 또 깨문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스웨덴 쪽이라구!) (그런데... 내 생명력이 다 하는 그 날까지, 정상한텐 물려도 좋을 것이다.) 밤에 비 맞으면 꼼짝없이 감기 걸려. 내일 뭐 있어? 자고 여기서 출발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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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50
글쓴이에게
내일 아무일도 없는........... 내가 뭐하러 내집 납두고 당신집에서 잡니까? 네? (아아 이렇게 또 그의 페이스에 휘둘려버리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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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50에게
당신집은 가려면 택시타야 되는 걸로 아는데? 택시번호 외우다가 홧김에 따라가는 수가 있어... 그럼 나 재워 줄거야? (눈을 가늘게 떠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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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51
글쓴이에게
내가 미쳤습니까? (추워서 몸을 바들바들떨다가 니콜라이를 쳐다보면서) ........안건드리겠다고 약속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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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51에게
(ㅇㅋㅋㅋㅋ)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릴 정도로 용감하진 않잖아 나. 들어가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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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52
글쓴이에게
약속한거다? (집에 들어가서 바로 욕실로 들어가서 뜨거운물로 씻는다) (아... 긴장이 풀린다) (살거같다, 취기도 깬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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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52에게
(꿀물이라도 타 줄까... 했는데... ) (갑자기 너무 어지럽다.... 시작인가보다.) (최대한 얌전하게... 있으려는데 소파엔 못 올라가고... 소파 근처에 엎어져선 숨을 헐떡이고 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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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53
글쓴이에게
(씻고 가운대강 걸치고 나와서 소파 근처에 엎드려있는 니콜라이를 보고 다가간다) 니콜라이!! 정신차려? 왜그래? 어? 제발 정신차려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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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53에게
가...방에... 있어... (이렇게 말 한 거 같다.)(이러다 눈 돌아가면 어쩌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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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54
글쓴이에게
(가방이라는건가? 방에 들어가있으라는건가? 모르겠다 옆에 있어야겠다) (볼을 어루만지면서) 제발 정신차려봐 응? (품에 안으면서) 제발 정신차려봐...제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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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54에게
(살아있는 것 같기도 하고... 죽은 거 같진 않은데 도통 말이 없다.) (숨 쉬는 게 좀 이상하다. 고르지가 않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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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55
글쓴이에게
(당황해서 구급차를 불러야되나 모르겠다) (이사람을 이렇게 보내서는 안된다) (왜 숨이 고르지 않지? 죽는건가? 안돼) (죽는것만은 안되는데) (니콜라이의 볼을 만지면서) .....이건 당신 살릴려고하는거에요 (입술과 입술을 붙여서 인공호흡을 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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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55에게
(인공호흡 덕분일까) (어째 숨쉬는 건 좀 나아진 것 같다) (천천히 눈을 뜨더니) 나왔네? 내가 좀... 이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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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56
글쓴이에게
(안되겠다 이사람을 위해서 쿨하게 보내줘야겠다) (눈물을 뚝뚝흘리면서 니콜라이의 볼을 만진다) .....보내줄께. (고개를 숙였다가 다시 니콜라이를 보면서) ....대신 약속 한가지만 해줘 꼭 완치해서 살아돌아오겠다고. 응? 이거 한가지만 약속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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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56에게
(우리 정상이 뚝! 하라며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며) 뭘 울고 그래... @국 가도 산다는...(약속... 이거 못 지킬 거 같은데... 해도 되나?)... 그래. (잠시 말을 못 잇더니) 방에서 자. 내가 여기서 잘 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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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57
글쓴이에게
(뒷말을 왜 안하는거야? 뒷말도 해야지) (......완치해서 살아돌아 올거지? 왜 말이없어?) (아무말 없는 니콜라이를 잡으면서) 같이있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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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57에게
... 들어가자. 잠깐만. (가방에서 약이 들어있는 상자를 하나 꺼낸다)(어 이 상자 정상이네 집에도 있는 건데) 이게 좀 완화시켜주기는 해. (물도 없이 그냥 먹어버린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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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58
글쓴이에게
(그런 니콜라이를 빤히보면서 소매 끝자락을 잡는다) ........밤새도록 여기에 같이있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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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58에게
여긴 추워지니까 방에 들어가자 그럼. (분명 정상이 먼저 말 했는데!) (침대 안쪽으로 자리를 잡은 건 니콜라이다) (팔베개는 기본 옵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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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59
글쓴이에게
(니콜라이가 보는앞에서 가운을 고쳐입고 팔베게를 베고 눕는다) ....언제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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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59에게
(정을 좀 더 끌어당긴다) (덕분에 정의 머리가 좀 더 그의 심장 쪽으로 기운다) 화요일. 빠르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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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60
글쓴이에게
(아무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가서 약 꼭꼭 먹어야되고 밥도 꼭꼭 먹어 알겠지? (니콜라이를 빤히바라보다가) 키스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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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60에게
(그새 잠들었나. 눈은 감겨 있고 아무 말이 없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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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61
글쓴이에게
(니콜라이를 토닥이면서) 내가 기다리고 있으니까 꼭 돌아와야된다? 알겠지? ....(품에서 빠져나와 구석으로 가서 웅크리고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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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61에게
(잤던 걸까 기절했던 걸까. 한 두시간 뭐 했는 지 몰랐던 그는)(눈 떠 보니 정이 없다는 걸 알았다)(저 구석에 웅크리고 있는 정상이를 안아 들고 다서 침대에 돌아와서는) (나즈막한 혼잣말) 사실... 와도 별 상관은 없어... 90일 안에 죽을 지도 모르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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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62
글쓴이에게
(새근새근 잠이 들고있다가 기침하면서 일어난다) 깼어? (아무말없이 니콜라이를 바라보다가) 있잖아.... 나 할말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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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62에게
(여기서 이까지 드러나면 딱 스폰지밥인! 미소) 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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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63
글쓴이에게
(잠깐고민하다가) ....용서해준다고 약속하면

/나정은 왜 이상한요소밖에 생각나지않은걸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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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63에게
/ 오오 이상한 요소가 무언데에?

용서? 누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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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64
글쓴이에게
나를 용서해달라는거지... (잠깐망설이다가) 임신했어 3개월쯤되었을꺼야 (아무말없이 니콜라이를 쳐다본다)

/우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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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64에게
... 그날... 우리... 폭주한 날? / 오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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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65
글쓴이에게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술먹어서 미안... 비맞고 돌아다녀서 미안해...(정무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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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65에게
무알콜로 취하진 않았을 거고... 심각한데? (찌릿)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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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66
글쓴이에게
(인상을 팍쓰면서) 누구때문에 마신건데.... (니콜라이 목에 팔을 두르고) 나혼자서 애키우게 할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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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66에게
(아 이 너무나 이성적이다 못해 냉담한 북유럽 싸람아ㅠㅠ) 늦출 순 있어도 막을 순 없대... 유전병은 아니고 그냥 재수가 없는 거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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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67
글쓴이에게
(니콜라이를 빤히보다가) 나하고 애기 둘이서만 살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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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67에게
('아'소리가 들리자 마자 언제 그렇게 눈물을 참았나... 뚝뚝뚝 흘린다) 그렇다고 애기랑 내 사진 합성하거나... 그러진 말구...(흐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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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68
글쓴이에게
(눈물을 닦아주면서)제발 산다고 생각해 응? 부탁이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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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68에게
(백인이 아니고 홍인이야 어쩜 이리 새빨갛게... 퉁퉁 부었을까) (끄덕끄덕) (흐읍) (침 한번 삼키고) 산부인과... 언제 언제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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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69
글쓴이에게
저번에 갔다 왔지 (볼을 만져주면서) 나 혼자서 애키우게 하지말고 @국가서 치료잘받고 (니콜라이를 안아주....아니 안기면서) 몇년이든 몇개월이든 기다릴테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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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69에게
(떠나지 마라는 듯 꼬옥 안는다) 소견서 갖고 @국 가서 일단 이런 케이스가 있다. 맡아 보시겠냐고 해 보고 만약에 맡아 본다면 그 때부터 병원에 사는 거고... 얼마나 걸릴 지는 정말 몰라. ...(잠시 정을 물끄러미 보더니) 애 키우겠단 사람이 술이나 마시고 말이야... 하긴... 나 도... 으 그래도 난 그 전에도 담배 안 피웠어. (훗!) ... 병원에선 뭐래? 얘 잘 크고 있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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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70
글쓴이에게
네 잘 크고있어요 .....갈준비는했어? 짐은 다 챙겼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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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70에게
짐은 저건데(상자도 있고 캐리어도 있네? 과적한 느낌 없이 테이프도 잘 붙였고)... 만약에 못 맡겠다고 할까봐 아직 부치지는 않았고 캐리어만 끌고 가려고. 확정 되면 친구한테 보내달라고 그럴려고 그랬어. (살짝 웃더니) 배에 손 대봐도 될까? (하면서 손 가져간다) 여기 살고 있다고...? 조그만 2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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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71
글쓴이에게
어 (손을 떨어트리고) 만약에 치료가 안된다고 하면 어쩔려고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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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71에게
안 되면 그냥... 약 좀 많이 달라고 해서 먹다가 ...(입모양이 ㅜ자인데?) 먹지 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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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72
글쓴이에게
.....아무래도 아기한테는 아빠는 양심없었다고 말해야겠다(주방으로가서 와인을 찾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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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72에게
? 뭐 찾으러 가는 거야? 설마 술? (도리되리도리) 그런 거 없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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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73
글쓴이에게
(정무룩) .....칫 (식탁에 앉으면서) 애가 신기해 있는지도 모르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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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73에게
어쩐지 막 요새 그냥 먹은 것도 없는데 구역질 나더라... (식탁에 마주 앉아서 물 따라주며) 얌전한 앤가 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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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74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꼭 치료했으면 좋겠다 (한숨을 쉬고) 그쪽에서 지낼곳은 구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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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74에게
응. 예전에 알고 지내던 형이 게스트하우스 하나 구해줬어. 좀 넓더라구. (본인도 물 한잔 따른다) 그래서 검사해 보고 소견 듣고 그러면 한 달 걸릴 거 같대. 이것 저것 살아 있는 동안 테스트 해 봐서 진단해 보려나봐. (덤덤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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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75
글쓴이에게
사람이 동물도 아니고..... (가방에서 초음파사진을 꺼내서 준다) 가면 이거보면서 견뎌내야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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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75에게
우하! (깜짝 놀랐다) (사진을 좀 꽉 쥔다) 요 원 안에 이게 아기?인거지? (신기하다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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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76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술을 끊어야한다는게 제일 슬프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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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76에게
(홀홀 이 주당!!!) 7개월만... 참아 줘. 얘 나오면 얘 일단 분유 주고, 우리는 그 때 술파티 하자.(힛힛)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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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77
글쓴이에게
....(얘기를 듣가 미소를 지으면서) 살아돌아온다는거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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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77에게
몸은 죽어도 마음은 죽지 않을 거야. (흣)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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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78
글쓴이에게
(인상을쓰면서) 참태평해서 부럽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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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78에게
... 나 병원 가면 얘는 벌써 4개월이 되어 있겠네... (배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아빠 벌써 얘랑 아이컨택이라도 하시려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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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79
글쓴이에게
(배를 가리면서) 보지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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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79에게
왜 부자의 정을 벌써부터 차단하려는거야~ 가지이유식이라도 만들 까봐? (흥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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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80
글쓴이에게
(니콜라이를 빤히보면서) 만들어줬으면 좋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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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80에게
응 넌 먹지마. (큭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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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81
글쓴이에게
(슬프게 니콜라이를 바라보면서 웃다가 침대로 가서 눕는다) 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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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81에게
(따라 누우면서) 원래도 이렇게 가끔씩 깨? / 시간을 어디로 워프할까용?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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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82
글쓴이에게
(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1년후? 생후 5개월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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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82에게
음... 잠 자꾸 깨면 안 좋은데... / 애기 생후 5개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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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83
글쓴이에게
고쳐봐야지..(싱긋웃고 이불속으로 들어간다)
/응응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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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83에게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아이는 생후 5개월이 되었고, 니콜라이는 아직 잘만 살아 있다.
물론 수술도 하고 위기도 겪고...(얘기하지 말자 아프다) 그 동안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것 같은 시간도 분명 존재했는데,
지금도 여전히 약을 먹어야 하긴 하는데 일단 늦추는 데는 성공했다고, 6개월에 한 번쯤 들러서 경과를 지켜 보자고 한다.
그러던 중에 희소식. 엄마는 예정일인데 전혀 나올 생각을 안 하고 엄마 불안하게 만들던 2세가
그 다음 날 아빠 치료 끝나는 시간에 맞춰 진진통을 시작하더니, 별 탈 없이 잘 나와 줘서 엄마도 안 우는데 아빠만 징징 울었더랬다.

3개월에 엄마가 술 먹은 거 치고 굉장히 정상이고, 몸무게에 비해 키 크고 사지가 긴 거 빼곤
일반 신생아와 별 차이 없다고, 반응 모두 정상이라고 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 웬걸. 얘는 왜 대체 모유를 별로 안 좋아하는 걸까... 엄마 어서 술 먹으라는 걸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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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84
글쓴이에게
내가 어떻게 압니까? 네? (분유를 먹이면서 애기를 보다가 활짝웃고 입을 똑같이 오물오물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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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84에게
아기들은 분유 모유 둘 다 먹이면 모유 찾는다는데 얘는 움... 알겠다!엄마 술 먹으라는 거야. (분유 다 먹은 걸 확인하고 바나나를 아주 조금 떼어서 아이에게 준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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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85
글쓴이에게
(바나나를 줄려는손을 살짝치면서) 아직은 아니거든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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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85에게
백일만 지나면 이런 거 별미로 조금씩 먹여도 된다고 했거든요~! (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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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86
글쓴이에게
주지마..(아기를 안고 놀다가 아기가 하품을 하자 방으로 들어가서 재우다가 같이 잠이 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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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86에게
알았엉... (칭) (아기는 100일의 기적이니 80일의 기적이니 이런 거 없이도 그냥 자면 자고 일어나면 일어나고... 심지어 잠투정도 없었던 아기였다. 배고픈데 신호를 놓쳐서, 아기들 앙앙 울 때 얘는 좀 악을 쓰고 울고, 그냥 좀 많이 먹고, 한 4개월쯤부터 모유를 거부... 하는 좀 특이한 아이여서 그렇지.) .. 잠들었네? 잠깐만~! (씻고 와야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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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87
글쓴이에게
(니콜라이를 보다가 반복되고 고된 육아에 아이옆에서 같이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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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87에게
(아기는 엄마 품에, 엄마는 아빠 품에. 아빠 손도 아기에게.) (아기침대가 분명 있긴 한데 가끔 이렇게 자게 되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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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88
글쓴이에게
(중간에 낀게 불편한지 일어나서 식탁에 앉아서 졸다가 힘든지 소파에서 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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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88에게
(아기는 쿨쿨쿨, 아빠도 쿨쿨쿨. 누가 보면 아빠가 아기 보다가 같이 잠들었는 줄 알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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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89
글쓴이에게
(니콜라이 옆에 앉아서 쿡쿡찌르다가 배시시 웃는다) ......이제는 안아팠으면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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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89에게
(정이 한 번 더 쿡 찌르는데 갑자기 손을 뻗어서 약을 찾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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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90
글쓴이에게
(당황해서 약을 손에 쥐어주고) 아파? 많이아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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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90에게
(그대로 집어 삼킨다) (휘유우...) 잊을 만 하면 또 온다... (아기는 새근새근 잘도 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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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91
글쓴이에게
그래도 살아있는게 어디야. 진짜 철렁철렁한다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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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91에게
아주 나 때문에 온 집이 약 천지야... (아기를 보더니) 이 녀석은 잘도 자네. 오늘도 막 꽂혀서 굴러다니더니 밥 먹고 바로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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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92
글쓴이에게
그러게. 애기가 돌아다니다가 약 안먹었으면 좋겠다 (니콜라이하고 이마를 맞대면서) 그냥 우리 지금 이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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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92에게
(끄덕끄덕) (흣~!) 5개월밖에 안 먹은 아기도 이렇게 협조해 주는데... 우리 뭐라도 한 잔 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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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93
글쓴이에게
(인상을 쓰면서) 싫어 안마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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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93에게
7개월만 버티자고 했는데 1년도 더 버텼으니까... 상으로 한 병? (씩 웃어보인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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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94
글쓴이에게
싫네요. (아기가 칭얼거지라 아기를 어르고 달래준다) (아이를 낳고난후에 니콜라이는 완전히 찬밥신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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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94에게
(아기가 확실히 정보다 니콜라이를 많이 닮았는데, 그래도 정에겐 예쁜가 보다) 왜 이제 얘 모유 안 좋아하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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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95
글쓴이에게
(한심하게 쳐다보고) 아이한테 질투하고싶니? 아가야 아빠가 질투많이한다 그치? (남자아이라서 그런가? 니콜라이의 질투가 연애때보다도 몇배더 심하다) (아이하고 웃으면서 놀아주다가 졸려하자 토닥거리면서 조용하게 자장가를 불러준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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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95에게
아기, 너 모유 별로 안 좋아하고 분유 좋아하잖아. 그럼 아빠랑 엄마 술 먹어도 되지? (라는 말과 동시에 아기가 아빠의 코를 손으로 잡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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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96
글쓴이에게
(한숨을 쉬고 애기손을 잡고 떼어내주면서 아기손을 보드랍게 만져준다) 저기요 니콜라이씨 애기 좀 재우게 조용이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쌀쌀맞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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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96에게
왜애 나도 재울 거야 (이 아기가 유독 순하기 때문에 아빠들의 육아 입문용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아기(!?)이긴 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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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97
글쓴이에게
알아서 잘해봐 (한숨을 쉬고 아이를 니콜라이한테 넘기고 다른방으로 들어가서 책을 읽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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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97에게
(정의 관심을 온통 빼앗은 이 작은 존재를 배 위에 올려놓고) 아들, 엄마랑 이제 술 먹어도 되지? 너도 모유 싫어하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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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98
글쓴이에게
(싫지만 엄마는 필요하다는 듯이) (아들은 엄마가 없자 악을 쓰면서 운다) (꼭 엄마가 이세상에 없는것처럼) (정상은 그와중에 책만 잘 읽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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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98에게
(오 이상하다 아까 밥도 먹었고 기저귀도 다시 한 번 갈아줬고...) (ㅠ0ㅠ 아들 아빠 싫어어?) (가지이유식 아직 개시도 안 했는데에~!) / 나는 맨 처음에 이 따옴표 들고 올 때 저 첨부한 노래 때문에 들고 왔거든? 그런데 우리는 노래와 다르게 가고 있어 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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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99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따옴표가 그렇지 뭐

(읽던책을 포기하고 방으로 와서 아기를 안아든다) ....엄마가 보고싶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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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99에게
(눈물콧물 범벅이 되가지고 갑자기 웃음짓는 스폰지밥 2세) 하... (아빠는 그저 말을 못 잇는다)(막 엄마 품에 폭 안기는 아이 보고는 허탈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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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00
글쓴이에게
(눈물콧물을 닦아주고 토닥토닥하면서 자장가를 불러주다가) 아빠가 괴롭혔어요? 왜이렇게 서럽게 우실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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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00에게
아빠는 괴롭히지 않았어요. 오늘부터 얘도 드디어 잠투정 하나봐.(삐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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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01
글쓴이에게
(무시하고 아기침대에 조용히눕히고 한동안 토닥토닥해주고 니콜라이를 째려보면서) 육아책좀 읽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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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01에게
알았어. '5개월 잠투정'부터 검색할게... (쪼글쪼글)(190cm 늘씬한 어디 내 놓아도 안 빠지는 그였는데, 하지만 지금은 모냥 빠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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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02
글쓴이에게
(그런 니콜라이를 보면서 배시시웃다가 아이용품을 하나둘씩 정리하면서) 책많이 안읽었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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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02에게
애가 나보다 엄마를 더 좋아하나봐. (삐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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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03
글쓴이에게
원래 다 엄마가 좋다고하지뭐 너도 어렸을적에 엄마가 더 좋다고했을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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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03에게
그건 그렇지...만... 아들 목말도 태우고 같이 세켈뢰프도 하고 스키도 타고 삼겹살도 구워 먹고 타코야키도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훔... 이렇게 엄마만 찾아서야...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까? (꽤 진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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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04
글쓴이에게
음... 5년? 나중에가서 귀찮다고 안놀아주면 진짜 원망할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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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04에게
설마. 그 때 되면 아마 네가 매달릴 걸? 니콜라이님~ 오늘은 나랑 같이 있는 거죠~~~ 하면서.(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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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05
글쓴이에게
(무시가 답인걸알고있어서 무시하다가) 그럴일은 없을거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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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05에게
(역...효과인가) 두고 보자궁. (팔을 앞으로 뻗어서) 이제는 나 좀 안아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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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06
글쓴이에게
(빤히보다가 이마를 꾹꾹 누르면서) 싫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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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06에게
(얼굴을 있는 대로 꾸깃꾸깃하더니) 뭐야 이젠 조그만 아기가 더 좋은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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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07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쬐끔한게 꼬물꼬물한게 얼마나 귀여운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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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07에게
(흥.힛.칫.펫) 어디 가서 말도 못 하겠어 아들한테 질투난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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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08
글쓴이에게
말하면 속좁은 사람으로 보일껄? (니콜라이를 빤히쳐다보다가 이마에 살짝 뽀뽀한다) 이제 됐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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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08에게
(분명 발 굴렀다) 여자들이 왜 체면도 없이 찡찡대는 줄 알겠다. 지금 내가 그러고 싶어. (우우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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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09
글쓴이에게
한번 찡찡대봐 궁금하다.(기대기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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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09에게
정상님~~~♡ 저도 좀 사랑해 달란 말이에요오요오 뭐 이러라고? (얼굴 찡그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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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10
글쓴이에게
응!(입에 살짝 뽀뽀하고 배시시웃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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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10에게
(뽀뽀? 뽀뽀론 안됩니당.) 이리 와.(끌어당겨서는 좀 진하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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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11
글쓴이에게
(애기가 울자 니콜라이를 뒤로 하고 아기를 본다) 오구오구... 잘자다가 왜 깼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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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111에게
엄마 닮아서 가끔 깨는 거지 뭐. (시큰둥둥두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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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12
글쓴이에게
그거 안닮았으면 하는걸 닮는구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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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19
나도 해도 돼..?(눈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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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뭐야.(피식) 언제 나 보는 데 눈치 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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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23
아싸!!해도 되는거였어!!!유후!!!!! /// ..그럼 나 눈치 안보고 내 얘기 할께. 너 요즘 왜 그러는거야? 연락도 뜸하고 무슨일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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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그냥... 이것저것 준비할 게 많아. 그래서 그래. 좀 봐 줘. (약간 어두운 목소리긴 하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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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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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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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26
삭제한 댓글에게
정24야.. 지금 내가 톡이어가는건데 뭐하는거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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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삭제한 댓글에게
나 알잖아. 한 번 꽂히면 막 밀어 부치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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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27
글쓴이에게
그래도 나한테는 최소한 무슨일은 하는지는 말해줘야되는거 아니야? 난 니 여친이잖아 안그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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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27에게
... 연락이 안 될 수도 있는 일이야. 그래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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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29
글쓴이에게
(연락이 안 될 수도 있다는 너의 말에 놀라서는)..그게 지금 무슨소리야? 무슨 대단한 일을 하길래 나한테 연락도 못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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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29에게
... 그렇게 되었어. (나름 썩소를 짓겠다고 짓는데 눈에 눈물이 있으니까 마음대로 안 된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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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1
글쓴이에게
(눈물고인 너의 눈을 보고는 순간 입을 다물고는) ...너 진짜 무슨일있지..? 솔직하게 말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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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31에게
(한숨을 쉬다가.... 입을 오므렸다가...) 여기서 할 얘기가 아닌 거 같아. 어떻게 할까? 내 집 갈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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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2
글쓴이에게
..그래 니네집 가자 (너를 따라 너의 집으로 향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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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32에게
(거리에 보이는 흔한 연인들. 하지만 서로에겐 하나밖에 없는 그런 사람들. 정과 니콜라이도 그런 사람들.) (집까지 가는 길이 언제 이렇게 가깝고도 멀었을까.) 나 예전에 아팠다고 했었잖아? 그게 좀... 잘못되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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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5
글쓴이에게
(집에 들어가서 쇼파에 같지 앉자마자 말을 꺼내는 너를 보고는 말을 잃고 너를 바라보다가) ..어떻게 잘못됐는데..? 많이 나빠진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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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35에게
각오... 하래. 사는 것보다 죽는 게 더 가깝대. (담담하려 애쓴다.) / 정, 원하는 설정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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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36
글쓴이에게
(너의 말에 울먹거리며 너의 손을 꼭 잡으며) 왜..지금 날해... 미리 말해줄수도 있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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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정
36에게
(놓지 않는다 그 손.) 그냥... 잊어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더라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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