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표정연기에 대해서 나중에 한번 정리하고 싶지만 진짜 302에서 감탄했던게 저 스피치 씬이었는데 일단 사람들 반응 이해못해서 당황해서 묻고난 후 존이 감동받아서 허그하는데 그것도 너무 어색한데다가 지금 본인이 너무 당황하고 떨리고 긴장한 상태라 빨리 주어진 임무 완수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막 계속해서 읽으려고하는데, 존이 좀이따가 하라고하니까 약간 기가 죽으면서도 "아, 그래도 되는구나" 하고 초딩처럼 얌전히 수긍하는 모습이 진짜 물흐르듯이 너무 자연스럽더라. 딱 초등학생들 발표 시켰을 때 반응 뜬금없으면 당황터지고 어버버하고 좀 쉬어가야하는 부분에서도 속도 조절 못하고 다다다 자기 할거에만 집중하는 그런 모습이 너무 잘 연상됨.
영드갤펌 마지마교ㅏ진부분 진심ㅋㅋㅋ내가 앞에가서 미친듯이 춤춰주고싶다 나혼자라고 춤추고싶어소 욘습도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