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특전사 운전병 관점으로 본 몇가지 논란! 어제 오늘 태양의 후예가 뜨겁네욬ㅋㅋㅋㅋㅋㅋ 특히 군대 관련이라서 설정이 과하다고 욕을 많이 하시는거같아서 제가 알고있는 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담양에있는 황금박쥐부대에서 특전사 두돈반 운전병이었구요 운전병 특성상 간부랑 굉장히 자주 활동하고 특히 오분대기, 특전사 대대 훈련참여 등으로 같이 생활도 많이합니다 먼저 송중기는 특전사중에서도 사령부 직속인 대테러관련 엘리트 특전사대대 인거같아요(정식명칭을 쓰면 안될거같아서 둘러씁니다;) 이 부대 같은 경우에는 특전사 산하부대에서 엘리트 특전사들을 차출해서 만드는 부대입니다. 체력, 사격, 작전수행 이런 항목들을 평가해서 각 부대내의 엘리트들을 차출하는 만큼 자부심도 굉장하고 작전수행능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단적인 예로 각 부대 '유류고 털이'가 있습니다. 특전사여단은 전국에 분포되어있는데, 각 부대를 평가하기위해서 저기 저 송중기 부대가 내려갑니다. 물론 사전에 통지를 합니다. 몇일부터 몇일까지 유류고를 점령하는 작전을 수행하겠다. 그러면 각 부대에서 이제 비상떨어지고 저희 운전병들도 며칠동안 계속 출동대기상태로 대기합니다(진짜 귀찮아유..) 그런데 매번 다 뚫립니다ㄷㄷ 거의 귀신이라고 말을 많이 하더라구요; 이제 뚫리고나면 여단장님이 순시 들어옵니다ㅠㅠ 그정도로 능력있는 부대이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최고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집단입니다. 그 부대의 중대장이라면 시급을 다투는 비상사태시 헬기를 띄울수도 있다고 감히 가정해봅니다. (송중기가 있어야 부대가 출동을 할수있습니다. 중대의 중대장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특전사의 생활은 병사와 비슷합니다. 특전사들은 10여명정도가 한 중대를 이루는데 대위1, 중위1, 상사1or중사1(선임부사관) 중사1~2(고참) 나머지 하사 이런식으로 이루어지고 병사가 중대에 포함이 되지않기때문에 초임하사들은 이등병들과 똑같은 생활을 하며 중사가 상병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계속 지적하시는 말투(~말입니다)도 사용하는 중대가 거의 태반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중대장을 대하는 특전사 부사관들의 태도입니다. 가장 모던하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1. 무시한다. 2. 믿고 따른다 정도가 있습니다. 일단 부사관들은 진구설정과 같이 밖에서 좀 놀거나 아니면 운동을 하다가 오신분들이 많기 때문에 말그대로 남성적입니다. 특히 특전사는 체력을 중요시 여기기때문에 체력훈련을 따라오지 못하는 중대장들을 굉장히 무시합니다. 하지만 체력적인 부분에서도 훌륭한 중대장들이나 장교들에게는 무척 호의적입니다. 그래서 송중기처럼 운동도 잘하고 작전수행능력도 좋은 중대장은 부대원들에게도 높은 신뢰를 받고 있을 확률이 높고, 그것이 드라마에서 드러난 것이라고 봅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크게 어이없는(러브라인 빼고..ㅠㅠ) 설정은 없었던거 같은데 각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 같길래 안타까워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ㅠㅠ 태양의 후예 검색해보다가 한 ㄴㅇㅂ카페에서 봤지 말입니다. 요약하자면 역시 현실에 그런 러브라인은 없다. 라는것 같지 말입니다..^^ 여튼 다음주 언제 온단 말입니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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