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아버지랑 같이 태후 본방사수했는데 아버지께서 저 머스마 부모님이 우리 아파트 우리동에 살았다고 얼마전에 어디로 이사갔다고 하셨습니다ㅠㅠㅜ 유대위님 저랑 시기는 다르지만 같은 초등학교 나오셨고 저희 어머니 아들이랑 제 남사친들 중에 유대위님이랑 같은 고등학교 나온 애들이 좀 있어서 뭔가 이 동네쯤에 본가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동일 줄은 몰랐습니다ㅠㅜㅜㅠ 이번에 이사갔다고 한 곳도 아버지께서 4년전에 분양하신 곳입니다ㅠㅠㅜ 진짜 신기합니다 같은 동네 학교이다 보니까 지금까지 만난 선생님들 중에 5명이 유대위님 가르치셨다고 하시고 같은 교회다니시는 분이 유대위님 친한 친구분이셨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운명아닙니까????? 진짜 데스티니인데 왜 저 이병은 대위님 머리카락 한 가닥도 영접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퓨ㅠㅠㅠㅠㅠㅠ이제 알려주신 아버지도 너무하십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난리칠까봐 그냥 말 안 하고 있으셨다는데 듣자마자 난리쳤습니다ㅠㅠㅠㅜ 지인분들께 뭔가 죄송해서 싸인 요청도 안 했습니다ㅠㅜㅜ 슬프니까 저는 태후 재탕이나 하러가겠습니다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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