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시진 대위가 총을 맞고 그 옆을 지키다가 서대영 상사가 어깨에 총을 맞고
유시진을 놓치잖아 근데 서대영이 어떻게든 힘을 써서 차에서 멀리 대피를 시켰을 거 같아
그래서 차가 터졌을 땐 유시진 서대영 둘 다 무사했을 거 같아
그러다가 서대영도 어깨에 총을 맞고 피를 많이 쏟았던 상태니까 정신을 잃고 쓰러졌을 거 같고
둘 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을 땐 낯선 곳이였겠지 ( 여기서부터는 그냥 X소리고 개연성 0%도 없어)
왠지 서대영은 혼자 다른방에 묶여져 있을 거 같아 그리고 눈을 떠봤을 땐 총을 쏜 사람들이 앞에 있겠지
그리고 유시진은 서대영도 어떻게 됐는지 모르고 힘든 고문을 견뎠을 거 같아
유시진은 또 다른 방에서 깨어났겠지 근데 일어나 본 그곳에는 지난번에 나온 북한군이 있었던 거지
(여기서부터 막장 시작)
그래서 여자처자해서 북한군은 초코파이 값 갚는다고 유시진을 도와주겠다고 하겠지
근데 여기서 유시진 성격 같으면 절대 옆에 같이 있던 서상사를 외면하고 갈 사람이 아니잖아 그래서
둘은 서대영을 구하러 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유시진은 여기저기 상처도 생기고 난리가 나겠지
하지만 한국에서는 둘은 이미 죽은 사람이 되어버렸고 위 일들이 일어나느라 시간이 오래 걸렸을거야
뭐 대충 써본건데 정말 이런식으로 된다면 막장 to the 막장이잖아
근데 내가 쓴 글 중에서 몇가지는 비슷한 장면들이 나올거 같긴 해 ㅎㅎㅎㅎㅎ 그냥 심심해서
써본 내용이니까 재미로 봐주고 내일 최종화 옆에 휴지 놓고 보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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