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은 비담 촬영하면서 눈맞고 배맞아서 짝짜꿍하다가 동거중인 커플인데 알베는 살이 올라 통통해진 위안이가 넘 예뻐 죽겠는거임
말랑말랑 부드러워서 만지는 맛도 있고 전체적으로 똥글똥글해져서 보기만 해도 심쿵ㅋㅋ 특히 빵빵해진 볼이 젤 좋았음♡
둘이 잘땐 스푼형 자세, 그니까 위안이가 옆으로 누으면 알베가 그 뒤에서 꼭 껴안고 자는데
뒤에서 안고 내려다보면 보이는 뽈록 튀어나온 볼이 꽉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거
그래서 잠들기 전까지 몇번이고 조물락거리고…깨어 있을땐 틈만 나면 위안이 볼 물고 빠느라 정신없고…
그렇게 위안이 볼따구 성애자가 되어버린 알베였던 것이다 ㅋㅋㅋㅋ
근데 여기저기서 요즘 얼굴 좋아보인다 살찐거같단 소리를 자주 듣다보니 슬슬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는 위안이가 알베에게 물어보는 거지
-알베 나 살 많이 쪘어? 사람들이 자꾸 살쪘다고 하니까 신경쓰여.
-살이 찌긴 무슨?? 내 눈엔 오히려 말랐는데?
-근데 찌긴 찐거같애 몸무게도 늘고 배도 확실히 전보다 더 많이 나왔어 ㅠㅠ.
-(당황)…아니 살이 사알짝 붙긴 했는데 그동안은 너가 너무 말랐었잖아 지금이 정상인거야. 얼굴에 살 좀 붙으니까 더 잘생겨보이는거 모르지? 딱 보기 좋아 위안압.
-더 잘생겨 보여? ㅍvㅍ
-어 완전! 연예인들이 왜 보톡스를 맞는데.. 그니까 사람들 말 신경쓰지 마.
혹시나 다이어트한다고 할까봐 잘 구슬려서 안심시키는 알베 ㅋㅋㅋㅋ
물론 중간 중간 위안이가 다이어트 선언을 하기도 했지만 알베는그때마다 맛난 것들을 공수해와서 번번이 작심삼일로 끝나게 만들었지
하지만 위안이의 볼이 나날이 빵빵해지고 더불어 살좀 빼야되는거 아니냐는 주변의 고나리질도 늘어가는 와중에
내친집 프랑스편에서 원치 않았던 상체 노출과 함께 꼭꼭 숨겨왔던 아가배까지 전파를 타자, 결국 위안이는 굳은 결심을 하고 본격적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함
알베는 며칠 저러다 말겠지 했는데 웬걸… 피티 끊어서 그렇게 싫어하던 운동을 시작하더니 식이까지 철저하게 지키는거야
'저러다 위아니 볼살까지 다 빠지면... 아 안돼 ㅠㅠ' 아쉬운 맘에 또 먹는 걸로 꼬셔 보지만 이번엔 씨알도 안 먹힘
식이까지 병행하다보면 사람이 좀 예민해지잖아? 위안이도 다를 바 없지 철저한 관리덕에 슬림해질수록 정신은 피폐해져가는 위안이 ㅋㅋ
닭가슴살, 계란흰자, 샐러드…맨날 똑같은 메뉴만 먹어야하는 것도 힘들고, 술자리도 제대로 못즐기고…
특히 먹고 싶은 걸 맘껏 못먹는 고통이 젤 컸어 그리고 그 고통에서 오는 짜증과 울분을 전부 알베에게 푸는 위안…
-이게 다 알베 너 때문이야! 너가 살 쪘는데도 안 쪘다 그러고, 자꾸 먹을 거 사와서 사육하듯이 먹이지만 않았어도 이렇게 힘들게 다이어트 안 해도 됐잖아아아!! ㅠㅠ
급기야 밤에 나누는 사랑의 대화도 거부하는 사태까지 일어나고…(영고 알베 ㅠㅠㅠㅠ) 그렇게 알베도 지쳐갑니다
근데 정작 알베가 힘든 이유는 위안이의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히스테리때문이 아니라 다이어트와 함께 사라진 빵빵한 볼때문이었으면…
쪽쪽 뽀뽀하거나 만지면 느껴지던 찰진 탄력, 양쪽으로 똥그랗게 솟아오른 큐트한 쉐잎…어느덧 알베의 힐링포인트가 돼버린 위안이의 볼살을 다신 못본다는 허전함이 젤 컸음
피티끝나고 집에 와서 티비 켜놓고 멍때리던 위안이가 치킨광고를 보더니 갑자기 알베에게 짜증을 내고 칭얼대던 어느 날 밤…
먼저 침대에 누워서 자고있는 위안이를 뒤에서 안고 푹 패인 볼을 쓰담쓰담하면서 한숨을 푹푹 쉬는 알베…
'하아 이 느낌이 아니잖아ㅠㅠ 말랑말랑 동글동글한 위안이로 돌아와 제발ㅠㅠㅠㅠ' 이렇게 푸념하던 중에 갑자기 뭔가가 머릿속을 스쳐지나감
'아 맞다. 위안이는 삐쩍 말랐을때도 거긴 통통했어!'

극세사 다리와 대비되던 오동통한 위안이의 온도니 ㅋㅋㅋ알베는 새로운 힐링 포인트를 찾았다며 기쁜 맘으로 위안이의 엉덩이를 살살 터치하는데
잠든줄 알았던 위안이가 찰싹! 알베의 손등을 때리면서 바로 응징하고…하지만 왜인지 온도니 말고도 살집이 있던 또 한 곳이 떠오릅니다

잠시 머리를 굴리던 알베는 에라 모르겠다 한번만 더 떠보자 하는 맘으로 살포시 가슴으로 손을 향하지만 이번에도 찰싹! 응징으로 답하는 위안이ㅋㅋㅋㅋ
아 오늘은 진짜 안되겠구나 포기하지만, 볼따구를 대체할 힐링 포인트를 두 군데나 찾은것에 만족하며 위안의 어깨에 쪽 뽀뽀한 뒤 얌전히 품에 안고 잠드는 알베와
사실은 이런 알베가 사랑스럽지만, 가뜩이나 배고파서 기운도 없는데 바로 응해주기엔 지나치게 파이팅 넘치는 알베의 사랑을 떠올리며 애써 외면하는 위안이가 보고 싶다….
마지막은 알베의 눈에 비춰지는 볼 빵빵 살찐 위안이의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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