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이 있는 위안이와 그걸 알고도 배려해주면서 예쁘게 연애하는 치열이가 보고싶다. 예를 들면 근육이 전반적으로 약해서 오래 신체적 활동을 하면 움직이지도 못하고 쉬어야 하는 막 그런거? 첫만남은 위안이가 병원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버스를 놓쳐서 걸어가다가 힘들어서 고개도 못가누고 벤치에 주저앉아있는데 치열이가 그걸 보고 위안이를 도와준 거지. - 무슨 일 있어요? - ?.... - 사람이 정신을 못차리네. 어디 아파요? 병원이라도 데려다줘요? 위안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눈을 마주치는데 걱정이 한가득이라 위안이 처음 느껴보는 따뜻함에 고개를 겨우 들어서 - 잠깐만.. 좀 괜찮아질 때까지.. 어깨 좀 빌려주실... - 그럽시다. 좀 쉬면 괜찮은 거 맞죠? 남자가 남자 어깨를 빌려달라는 게 좀 상황이 이상한 데도 치열은 거리낌없이 위안의 옆에 앉아 위안이 머리를 기댈 수 있게 해줌. 처음보는 사람인데도 너무 의지가 되니까 이를 계기로 둘이 친해짐. 치열이 먼저 위안이한테 고백을 했는데 위안은 그때서야 자신이 어떤 병을 가지고 잇는지 말함. - 그래서 형이이. 많이 기차늘거에요. 병원도 계속 가야하고, 약도 먹어야 하고. 치료받으려고 한국 온 거고. 많이 움직이지도, 모태요. 위안의 말에 치열은 푸스스 웃으면서 위안이를 안아주고는 - 아저씨 별 걸 다 신경을 쓰고 앉았네. 형아가 다 잘할 수 있으니까 걱정마라. 우리 위안이 남자가 비실비실해가지고 옆에서 챙겨주고 싶고 그래서 이러는 거다. 으고~ 착한 것. 얘기해줘서 고마워요 우리 위안이. 이러고 다시 꼭 안아주는데 그걸로 위안이와 치열이는 연인관계가 됨. 그때부터 위안이가 병 때문에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가서 위안이를 챙겨주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데이트도 위안이를 위해 무조건 차로 이동한다던지 많이 움직여야 하는 것은 하지 않았음. 그러다보니 맨날 똑같은 데이트인데도 치열이는 위안이를 보는 것만도 좋았고 위안이는 자신을 배려해주는 치열이가 그저 좋았음. - 형. 안심심해요? 맨날, 카페에서 이러는 거? - 뭐가. - 그냥.. 형 운동 좋아하는데에 가치, 운동도 못하고. - 마 이랑 그랑 같나. 그리고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맞추는 거지. 또또 쓰잘데기없는 생각하고 혼자 꽁하고. 근데 한 번은 위안이가 항상 치열이한테 의지하는 게 싫어서 체력을 길러야겠다는 생각에 혼자서 운동을 하다가 숨도 못쉴 정도로 몸이 안좋아져서 결국 응급실에 실려감. 뒤늦게 소식을 듣고 치열이가 응급실로 갔는데 의사는 다행히도 조금 안정을 취하면 괜찮아질거라며 퇴원을 해도 괜찮다고 함. 치열이가 위안이에게 갔는데 위안이는 치열을 보고는 겨우 고개를 돌려 치열을 외면했음. - 왜 위안아. - .... - 어데를 그래 급하게 가느라고 많이 뛰었어. 얼굴이 죽상이네 죽상이야. 형아가 속상해 죽겠다. 치열의 마지막 말에 결국 위안이가 - 그럼... 나같은거 만나지 말고.. 정상,적인 여자아 만나. 그 말에 치열은 화가 났지만 위안이가 얼마나 속상한지를 아니까 꾹 참고 위안의 짐을 다 챙겨서 제 차에 실어놓고 위안도 안아서 차에 태우고 자기 집으로 데려감. 도착했는데 아직 몸도 못가누는데 혼자 가려고하는 위안이를 보고 결국 치열이 화를 냄. - 지금 뭐하는 거야. 니 갑자기 왜 이렇게 애같이 구는데. - ..... - 그러니까 내 몇 번이나 말했지. 어디 먼 데 갈 때는 나 부르라고. 말도 안듣는 게 고집빼기는 또 이래 쎄가지고. 뭐 어쩌겠다고 나랑! 치열의 말에 위안이 울음을 터뜨리니까 치열이 위안을 업고 집까지 데려가서 침대에 앉힘. 계속해서 우니까 치열이 위안의 옆으로 가 위안을 안고 토닥여줌 - 그만 좀 울어라. 선생님이 스트레스받는 것도 영향 엄청 끼친다드만. - ... - 형이 위안이한테 뭐 잘못했어? 하고 또 다정하게 얘기하니까 위안이가 고개를 절레절레하곤 치열에게 안겨서 - 형이, 나한테 질려서... 다른 사람 만나며언.. 나 어떡해요?.. 이러면 치열이가 위안이한테 뽀뽀 쪽 해주면서 - 그럴 일 없어요 아저씨. 니가 낼 버려도 나는 니 옆에서 딱 붙어있을 거니까 걱정마라 응? 옛날부터 꼭 그래 쓸데없는 거 걱정해서 형아 걱정이나 시키고. 그렇게 화해했습니다^q^.... 위아니랑 치열이랑 첫관계 이후 치열이랑 위안이가 사랑을 나누고나면 위안이는 항상 몸을 못가누고 정신을 놋차리면 그날 하루는 치열이가 위안이를 안고 밥도 먹이고 씻기가도 하고 하면서 위안이가 하는 말 다 들어주겠지. - 나아. 아이스크림. - 먹고 싶어? 아이스크림? - 응. - 밥 먹고 먹자. 너 약 무야지. - 아이스크림. - 밥 먹기 전에 군것질하면 입맛없다. 밥 먹고 니 먹고 싶은 거 다 사다줄게. 응? - 그럼 나 다 안먹어. 이러고 비틀비틀 침대로 가면 알았다 알았어! 형아가 사올게 가만히 좀 앉아있어라 거 넘어진다!! 이러면서 안절부절 못함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런 열장도 보고싶규먼요ㅇㅅaㅇ~

인스티즈앱